오랜 만에 정말로 오랜만에 그 친구로부터 전화 메세지를 받았다.
결혼을 하고서도 계속 연락을 하던 친구였는데, 각자 고향을 떠나면서 연락을 못하고 살고 있었다.
근데 아직도 잊고 있지 않았는지 생일 축하의 메세지가 날라왔다.
너무 기쁘고 미안했다. 서로 만나면서 살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