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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인체백과 - 우리 아이 궁금증을 풀어 주는 ㅣ 어린이 과학백과 시리즈 1
정재은 지음, 박기종 그림, 지제근 감수 / 글송이 / 2015년 12월
평점 :
어른인 나도 백과사전을 읽는 것은 재미없고 짜증나는 일이다.
그런 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짤막짝막하고 애들이 흥미있어 할 내용을 위주로 좀 단편적인 감이 있기 하지만 나름대로 애들에게 유용한 정보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좋았다.
다섯 단락으로 나뉘어져 있는 이 책은
첫 단락에선 우리 몸의 여러가지 감각 부분에 대해,
둘째 단락에선 우리 몸의 소화 부분에 대해,
셋째 단락에선 우리 몸의 호흡과 신경순환에 데해,
네째 단락에선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피부 근육 뼈에 대해서,
다섯째 단락에선 일상적으로 우리가 궁금해 하는 우리 몸의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딸애가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어하며 읽으니 좋았다.
우리 몸의 여러부분에 대해 궁금증이 많거나 질문을 하는 애가 있다면 사 주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