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가 전혀 없는 그림책
그림을 보면서 딸애에게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하는데 처음엔 너무 힘이 들었다.
그런데 몇번 반복하고 나자 새로운 이야기들이 자꾸 만들어지고 다듬어져 꽤 그럴듯 한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딸애도 혼자서 곤잘 보면서 이제는 스스로 이야기를 만든다.
애들에게 어휘력 상상력을 만들어 주기엔 그만인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