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알려주는 수학의 비법 세트 - 전4권 고양이가 알려주는 수학의 비법
김용성.최희선.추아롬 지음 / 생능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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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알려주는 수학의 비법

생능출판

 

 

엄마 아빠를 닮아서인지 완전 문과형이라 수학을 어려워하는 두 아들,

집에서 가르쳐보면 아이들이 뭐에 관심이 있는지 뭘 더 잘하는지 엄마는 알 수 있잖아요

어릴때부터 저희 두 아들은 수학을 더 어려워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학년이 높아질 수록 수학은 어려워져만 가는데 기초부분은 그래도 탄탄하게 쌓아야하지 않나 싶어서

두아들 모두 계속 연산을 가르치고 있어요

그런데 복습을 많이 하더라고 어려워하긴 마찬가지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쉽게 수학을 가르쳐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싶었는데

이번에 수학의 비법 세트가 있다는것을 보고 이 책을 한번 집에서 풀어봐야겠다 싶었어요

사칙연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있도록 가르쳐주고

적응력과 순발력, 논리력과 사고력 까지 쑥쑥 키울 수있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은 제가 훑어보고 나서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았어요

지금까지 제가 첫째부터 많은 수학교재와 부교재 문제집등을 봐왔는데 이 책은 신세계였어요

절대 다른 책들과는 비교불가의 책이였어요

 


처음에 이 책을 받으면 덧셈 뺄셈을 다 뗐으니 그건 둘째에게 풀라고하고 첫째는 곱셈, 나눗셈부분을 집중적으로 보면 되겠다 싶었는데

훑어보고 나서 제 마음이 변했어요

덧셈 부터 차근차근 첫째에게도 풀려봐야겠다 싶었어요

제가 덧셈을 훨씬 전에 끝낸 첫째에게 왜 풀려볼 욕심을 냈을까요?

그건 바로 이 책의 새로운 구성 때문이였어요

수학의 게산 방법이 정말 다양하고 다채로웠어요 그래서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존에 수학 교재들이 교과서를 바탕으로 하나의 방법만 가르쳐주고 그것을 가지고 바로 답이 튀어나올 수 있디록

반복하는 식이였다면 이 책은 이 책만의 셈법이 있는데 그 셈법이 수학을 재미있게 생각할 수있도록 해주었어요

또 이 방법들이 얼토당토한 방법이 아니라 따라하다보면 어느덧 논리적이고 빠르게 계산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한자리 기본적인 연산 이외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게 수학이라고 들었어요

하지만 저도 어릴때 하나의 방법, 교과중심의 방법만 배웠고, 지금 우리아이들도 그 과정을 똑같이 밟고 있어요

아이들이 똑같은 사고를 하도록 만드는 시스템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 아이만 다르게 가르칠 수 도 없고 가르치는 방법도 모르기 때문에 그저 따라갈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선생님이 가르쳐준 하나의 방식으로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기계밖에 되지 않는거죠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수학문제들을 접하고 셈법을 배우게 된다면 아이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풀 수 있었어요

수학이라는것이 단순하게 수학문제를 풀기위한 학문이 아니잖아요

수학은 크게보면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한 학문인데 하나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가르치는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책에 대해서 굉장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어요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문제 해결 범위를 넓혀주다니보니

수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깨우치는것뿐만 아니라 수학에 재미를 붙여주고 수학적 사고력까지 향상시켜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요

 

 

 

 

이 책은 계산할 때 실수를 자주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계산하고 싶어하는 아이들, 수학을 잘하고 싶은 아이들,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거나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고 싶어하는 아이들, 계산이 너무 어렵다는 아이들이 보아야할 책이였어요

교과 과정과 조금 다른 방식을 제시하다보니 교과와 헷갈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러한 교육방식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4차산업혁명을 살아가야할 우리 아이들에게 교과에 나온 하나의 방법과 답을 가르쳐주는게 더 맞지 않는 교육방식이 아닌가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저희 아이 둘 모두에게 꼭 접하게 해주고 싶은 책이였네요

 

 

 

 

덧셈을 하는 방법도 정말 다양했어요

얼핏 이거 인도수학이야? 이런 생각이 들기도한 방법들도 많았어요

다양한 방법들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저역시도 처음 만나는 방법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기존에 풀던 방법에 갇혀서 생각하면 풀이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겠더라고요

이 책은 그 틀을 깨고 하나하나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새롭게 접근해야하는구나 싶었어요

자릿수를 정확히 보고 홀수 줄 짝 수 줄을 이용해서 숫자가 큰 덧셈도 단번에 계산할 수있었어요

이걸 보면서 느낀게 뭐냐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배운 방법으로는 하나하나 풀어나가야하는 덧셈을

암산을 잘하는 수학영재아이들이 그들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일을 하나하나 풀어서 우리에게 설명해주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왜냐하면 정말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러한 방법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그러한 연산을 아주 손쉽게 한번에 답을 낼 수 있는 방법들이였어요

4자리 숫자를 더해야하는데 4자리 + 4자리면 그래 쉽다고 생각이 들지만

4자리+4자리+4자리+4자리..

문제만 봐도 저 역시도 바로 암산이 되지 않아서 한참을 써봐야할것 같은데요

이런 덧셈도 책에 나온 셈법대로 하면 아주 쉽게 풀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위에서 아래로 문제를 풀었다면 이 책에 나오는 셈법은 아래에서 위로 풀고, 또 점을 찍는 재미있는 방법을 제시했어요

이 방법이 뭐지? 하며 처음에는 한참을 봤었어요

그런데 제가 먼저 연습사마 문제를 풀어보니 책에서나온 방법대로 아래에서 위로 계산을 하며 점을 찍으니 점 때문에 수의 크기가

한눈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이렇게 점을 찍으면서도 홀수 줄과 짝수 줄을 나누어서 적으니 더 쉽게 답을 낼 수 있었어요

진짜 인도수학과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다만 아이들이 처음 배우는 방법인만큼 얼렁뚱땅 이 방법을 익혀서 문제를 푼다면 실수도 많이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새로운 방법을 배울땐 눈 감고도 튀어나올만큼 연습해야하잖아요

나중에 홀수줄의 답과 짝수 줄의 답을 어떻게 나눠 적었더라?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그 방법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겠구나 싶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똑같은 교육과정을 몇년동안 배웠던 아이들이니 일한 방법으로 접근한다고 가르쳐주어도 바로는 책에 나오는 셈법대로 접군할 수 없겠구나 싶어서 실제로 사용하려면 워크북으로 열심히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 더 쉽고 덧셈 뺄셈을 하는 방법, 더 다양한 방법으로 덧셈 뺄셈을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이유는

이 다양한 방법중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계산 방법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아이들 마다 뇌가 다르니 받아들이는것도 다르잖아요

저는 일반적인 방식이 너무나도 깊이 박혀있기때문에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한다는 자체가 미션이 되어버리는데 지금 막 연산을 배운 우리 아이들에게는 책에 나온 셈법이야 말로

자신이 수학을 더 쉽게 풀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수학 영재들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대로 문제를 풀잖아요

접근하는 방법도 천차만별이고요

우리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방법도 그들은 오히려 더 쉽다고 느끼기도 하니까요

 


저는 이 책을 아이들이 연산을 처음 배울때 접하며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것을 가르쳐주고 다양한 방법 때문에 수학이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다는것을 가르쳐주니까요

어떤 방법으로도 접근할 수 있는게 수학이라는 생각을 심어주는것만으로도 수학에 대해 긍정적이게 생각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남들이 하는 방법이 이해가 잘 되니 않는다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볼 수 도 있는건데

우리는 그저 하나의 방식만으로 잘 하라고 강요하니 수포자가 생길수 밖에 없겠다 싶었네요

 

 

 

 

곱셈과 나눗셈, 분수 역시, 저의 고정관념을 깨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다양하게 접근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저도 처음 만나는 셈법이였지만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이렇게도 접근해서 풀 수있구나 하는걸 깨달았어요

제가 아이들에게 줄 수 없는 깨달음을 고양이가 알려주는 수학의 비법에서 줄 수 있다는거죠

 


진짜 멋진 책이였어요

엄마 욕심 같아서는 이 책에서 나오는 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그것또한 제 욕심이기에 마음을 접었어요

그래도 이 책을 통해서 저희 아이들이 수학에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고양이가 알려주는 수학의 비법책은 진짜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셈법 책이 아닌가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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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공포 이상 기후 탈출 오싹 과학상식 시리즈 5
유경원 지음, 정주연 그림 / 서울문화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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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퍄트 공포이상기후탈출
서울문화사


신비아파트 오싹 과학상식 시리즈 5편이 나왔네요
아이들이 오싹 과학상식 시리즈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다음편도 몹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이번에는 공포 이상 기후의 비밀에 대해서 나왔어요

이글이글 뜨거운 폭염, 무시무시한 산불, 도시를 꽁꽁 얼려 버린 한파, 공포의 폭설,
폭우가 부른 홍수, 바다의 공포 지진 해일, 지구를 바짝 말려버리는 가뭄, 점점 녹고 있는 빙하, 하늘을 뒤덮은 황사
엄청난 파괴력의 태풍 등 생명을 위협하는 이상 기후 현상과 그 원인에 숨겨진 비밀을 가르쳐준다고 해요

얼마전에 아마존 산불을 보면서 정말 가슴이 아팠거든요
또 곧 북상할 13호 태풍 링링도 너무 걱정이 되고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 온난화와 환경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이상 기후 현상들..
그 속에 숨겨진 과학 상식도 재미있는 그림과 상세한 설명으로 아이들도 쉽게 배울 수있었어요

아이들이 신비아파트 캐릭터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신비아파트 친구들이 나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너무 재미있다고 했어요
오싹 과학상식 시리즈는 다른 학습만화와 다르게 어려운 단어에 뜻이 하나하나 표시되어있었어요
처음 보는 단어라도 충분히 막힘없이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찢어진 우산을 펼친 하리를 봤을땐 빵터졌다가 누군가 짠하고 나타나서 우산을 씌워주네요
그건 바로 강림이~

세계 기후 체험관 개관식에 초대받은 신비아파트 친구들은 캘리포니아 상공의 23호 위성과 연결하여 가상 체험을 하게되어요
캘리포니아는 세계에서 가장 날씨가 좋은 곳이죠
하지만 가상 체험을 한 캘리포니아의 날씨는 태양이 갑자기 두개가 되어서 너무 뜨거워지고 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산불도 나고 한파도 찾아오고,폭설도 내리고 폭우도 내리게 했어요
신비한 힘을 가진 수상한 자는 도대체 왜 날씨를 조작한것일까요?

 

 


만화를 통해서 간접으로 체험해보았지만
아이들은 실제로 이렇게 날씨가 수시로 바뀌고 자연재해가 일어난다면 지구에서 살아가기가 힘들것 같았다고 걱정을 했어요
둘째는 지금 태풍 링링도 뉴스를 통해서 보고 너무 걱정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폭염에 한파에 폭설 폭우, 그리고 해일...
이런 자연재해들이 계속 되는것이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진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자연재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간이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요

이러한 이상 기후 현상이 계속 되면 모든 생물이 목숨을 잃고 말거라고 해요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지구 최후의 날이 발생할지도 모르겠네요

가뭄이나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비행기로 구름씨를 뿌린다는 사실도 처음 배우게 되엇어요
드라이아이스와여러가지 화학 성분을 이용해 공기 중에 얼음 결정을 만들어 낸다고 하네요
그렇게 해서 강제로 비를 내릴 수있다는데요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나가서 놀지도 못하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 이런 환경을 물려줘서 너무 미안한데요
그래도 이러한 이상 기후 현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가 계속 되고 있는것 같았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태풍 링링이 와서 아파트를 부서뜨릴까봐 걱정인 둘째가
강력한 미세먼지를 하리가 만든 태풍으로 물리치니 태풍도 쓸모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우리나라를 관통할거라고 하는 링링이 뉴스보도 처럼 더 커지지말고 소멸되길 가장 바라지만요

 

 


재미있는 에피소드 중간 중간 공포이상기후 과학 상식 코너가 있었어요
폭염의 원인이 지구 온난화라는것도 배우고 산불이 이상 기후로 변화로 인해 땅이 메말라서 나기도 한다는것을 배웠어요
또 지구 온난화 때문에 지구가 점점 더워지는데 지구 반대편에는 한파가 찾아오는 이유가 뭘까요?
이 또한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해요
지구 온난화로 극지방 기온이 올라가면 극지방의 차가운 공기를 막아주던 제트 기류가 약해져서 찬 공기가 다른 지역으로 확장되어
한파가 찾아온다고 하네요
폭염과 한파의 악순환이 계속 이어지면 우리는 지구에서 살 수 없을거예요
폭설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생겼어요
그래서 과학자들은 이상 기후를 멈추려면 우리 생활 속에서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어야한다고 했어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들에 배워보니 더 심각해보였어요
아이들과 진짜 이상 기후에서 탈출하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뭘까? 하고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점점 더 환경이 나빠지다보니 환경문제에 대해서 저 관심이 많아서 작은 일이라고 실천하려고 노력중이였는데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이산화탄소양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싶었어요
우리의 작은 힘들이 모여서 지구 온난화가 더 심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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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꿰뚫어 보는 FBI 심리 기술 - FBI가 알려주는 심리 기술 활용법
진성룽 지음, 원녕경 옮김 / 정민미디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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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꿰뚫어 보는 FBI 심리기술
정민미디어

평소에 FBI를 너무 좋아해요
영화나 드라마도 FBI가 나오는 설정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항상 FBI 들이 고도의 심리전으로 사건을 해결할때면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FBI가 알려주는 심리 기술 활용법을 담고 있었어요

FBI는 현존하는 전 세계 모든 범죄 심리 연구기관 중 가장 뛰어난 연구 업적을 자랑하죠
저도 어릴때 뭣도 모르고 FBI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몰랐지만 FBI가 범죄자의 심리를 파악하는 FBI만의 심리기술을 만들어 냈다고 했어요
지난 100년간 범죄의 주체를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분석해온 미연방수사국의 귀중한 결과물이래요
FBI가 범죄자의 심리와 성격적 특징에서 드러나는 정보를 집중 연구해온 만큼 그들의 심리 기술은 실질적인 가치가 있다고 하네요
머리말을 읽으면서 책을 읽기전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했어요
내가 이런 FBI 심리기술을 배우게 되다니 엄청 설레더라고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을 꼭 배워야한다고 하잖아요
이 책에는 범죄심리학의 관점과 FBI의 오랜 경험을 결함해 인간의 보디랭귀지 및
성격적 특징 등 다방면에 대한 맞춤형 분석과 해석 그리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심리 기술을 책에 담고 있었어요

FBI 심리기술을 배우면서 FBI가 범죄자를 잡고 심문하는 과정들을 들을 수 있어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다루었던 부분들도 있었지만 처음 알게된 심리기술들도 많아서
정말 흥미롭게 책을 읽었어요
마약 두목에게 앉은 자세가 여성스럽다라는 표현하나로 두목의 위신과 명성에 영향을 끼쳐
부하들로 하여금 마음에 동요를 일으킨 부분은 진짜 재밌더라고요
어떻게 이런 표현이 조직원들이 서로 내부분열을 하도록 만들었을까 싶더라고요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인데 말이죠

거기에 대해서 자존심과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타인의 지적이나 비판을 잘 받아들이지 못해
누군가 자신의 행동이나 인격, 일 처리 방식을 깎아내리면 금세 이성을 잃고 만다네요
이를 이용하면 상대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했어요
정말 FBI는 고도의 심리 기술자들 같았어요


용의자가 심문을 할때 눈길을 잘 봐야하는데 눈이 왼쪽 위쪽을 향하고 있을때는
날조된 사실을 이야기하고있다고 해요 반면 무슨 소리를 들었냐는 수사관의 질문에 눈이 위쪽으로 향한다면 상대는 어떤 소리를 그저 상상하고 있을뿐 아무런 소리도 듣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눈 깜빡임, 흔들리는 눈빛, 눈살 찌푸림, 고개 젓기, 손 흔들기등 거짓말을 암시하는 몸짓언어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었어요

 

1970년대 말에 일어난 메리 사건을 통해서 아무리 완벽한 거짓말을 지어낸다고 하더라도
눈썹에 드러나는 진실은 감출 수 없다는것을 가르쳐주었어요
너무 흥미롭더라고요
눈썹을 통해서 타인의 심리 변화를 읽어낼 줄 알면 사회생활에서 얼마든지 타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했어요
또 FBI의 실졔 사례를 통해서 배웠듯이 차분한 설득과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말은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의 마음을 가라앉히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사람의 심리를 조종하는 데 꼭 필요한 전술 같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FBI 심리 기술이 꼭 범죄자를 잡을때 사용하지 않아도
일상에서도 누구에게나 해당한다는것을 느꼈어요
FBI 요원들은 밀수범을 잡기 위해서 상대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눠 상대방이 방심하게 해서 자신이 밀수한 밀수품들을 숨겨놓은 장소로 FBI를 안내했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호감을 얻기 위해서 그 사람이 좋아할만한 관심사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상대방의 마음도 얻고 상대방에 대해서도 많은것을 알게된다는것을 깨달았어요

 

FBI 요원들이 다양한 심리기술을 통해서 범죄자를 잡았던 이야기에 푹 빠져 책을 읽었어요
그리고 범죄자를 잡을때 사용한 심리기술들 중에서 제가 써먹어볼만한 심리기술들이 많다는것도 알게되었죠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였어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지만 인간관계만큼 어려운 것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타인과의 관계를 조금 더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고
타인과의 사이에서 상처도 적게 받고 싶은 마음이 강했어요
책에서 FBI가 가르쳐준 심리기술들을 하나하나 제가 타인을 대하는 상황을 떠올리며 접목해보았죠
지금 당장 제가 해볼만한 기술들도 있었고 배워서 한 번 해볼만한 기술들도 많았어요
상대의 몸짓과 표정으로 상대방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방법들은 꽤나 매력적이였어요

저희 과학수사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첫째에게도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싶은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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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러브 1 - 내가 더 좋아해도 될까? 카카오프렌즈 러브 1
오쭈 지음, 흑부 그림 / 대원앤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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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LOVE
내가 더 좋아해도 될까?
대원앤북

카카오프렌즈는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좋아하는 캐릭터죠


저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무척 좋아해요
특히나 저는 어피치를 좋아하거든요
귀여운 어피치는 어피치 인형이나 굿즈들을 다 모으고 싶을만큼 너무 사랑스러운 캐릭터에요
하지만 아이들 인형도 넘치는데 제 인형을 모을 수 없어서 마음으로나마 너무 사랑하는데
이렇게 귀여운 카카오프렌즈의 생활툰이 나왔다니~ 마음속으로 환호성을 질렀어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의 각각의 사랑 이야기 속으로 떠날 수 있는 책이였어요
대책없는 낭만고양이 네오, 반전 매력 도시개 프로도,
첫째가 좋아하는 콘, 제가 좋아하는 어피치, 그리고 라이언, 튜브,제이지 까지~
우리가 알고있는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을 다 만나볼 수 있었어요
네오와 프로도가 커플인건 다 아시는 사실인데, 콘은 무지를 만난 후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자신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하네요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없던 제이지는 어피치를 만나면서 달라지고요
이러한 설정들은 저는 처음 알게되었어요
제이지가 어피치를 좋아했다니 짐작도 못했거든요

네오와 프로도, 어피치와 제이지를 통해서
지금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이 뭔지 궁금한 20대들이 진정한 사랑이 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을 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어서 쉽게 공감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책을 읽으면서 신랑과 연애했을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고요
이런 고민을 했던 적도 있었지 하면서 그때의 추억속으로 잠시 여행을 떠나보기도 했어요

 

 

 

 

 


콘이 끝없는 우울함에 빠져 있을때 무지가 나타났대요
그때 무지를 돌보며 콘은 이상하게도 자신이 힘이나고 있다는것을 깨달았다네요
그리고는 무지를 통해 다시 심장이 뛰는것을 느꼈대요
어느새 무지가 콘의 살아갈 이유가 되어버렸어요
콘을 보면서 사랑이라는것은 꼭 받는것이 아니라 주면서도 느낄 수 있고
사랑을 주므로 더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어려서 사랑이라는것이 무조건 자기가 더 많이 받는것을 생각하는데
사실 아이들의 보답이 없어도 아이들에게 주는 사랑만으로도 더 행복하고
사랑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함을 느끼거든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20대때 한 남자만 바라보며 하던 사랑과 현재 아이들을 바라보며 하는 사랑이 다르다는것을 종종 느꼈어요
주는 사랑으로 인해서 더 행복하다는것을 아이들을 통해서 절실하게 깨닫게 되는것 같아요
콘도 무지를 돌보고 무지를 보살피다 어느새 무지가 살아갈 이유가 되어버렸죠
그게 사랑인것 같아요
책을 읽다보니 콘과 무지의 사랑은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이더라고요
맘카페에서 글을 올리는 콘은 무지에 대한 글을 올렸다가 달리는 댓글을 보며 시간낭비를 했다고 생각해요
공감이 필요했는데 하마터면 비교할 뻔했다고..
그 말을 듣는데 머리를 세게 맞은것 같았어요
저도 맘카페활동을 많이 했었는데 어떨땐 달리는 댓글들을 통해서 우리아이가 기준이 아닌 다른 아이를 기준으로 우리 아이를 바라보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콘의 한마디가 더 격하게 공감이 되었던것 같아요

 

 

 

 

튜브는 잘해야 해, 잘해야 해, 잘해야 해 를 되뇌이며 괴로워했어요
아무리 잘하고 싶어도 잘 안될때가 있잖아요
그래도 잘해야 된다고 자기자신을 채찍질 할때가 있죠
그럴때 라이언이 나타나서 튜브에게 말해요
못해도 된다고..
사실 우리는 힘들때 힘내라는 말보다는 이런 말을 듣고 싶어하는게 아닐까요?
지금까지도 힘내고 있었기때문에 더 힘내라는 말 보다는 그만큼 힘내서 열심히 달려왔으니 그것만으로도 괜찮다고
다 잘할 수 없다고, 못해도 된다고, 그래도 너는 너라고, 그런 너를 사랑한다라는 말을요..

라이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깊은 공감을 하며 힐링이 되었어요
라이언은 튜브에게 정말 좋은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튜브가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았을때 라이언이 그들이 너에게 중요한 존재인지 물어요
튜브는 곰곰이 생각해보다 그렇진 않다고 대답하죠
그때 라이언이 말해요 그렇다면 신경쓰지말라고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네가 큰 가치를 둘 필요 없는 사람들이라고
굳이 모든 관계를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했어요
정말 명언이다 싶었네요

사랑은 여러가지 모습을 하고 있죠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연인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이 모든것이 사랑이죠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카카오프렌즈 친구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LOVE,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한 시간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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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으로 배우는 초중등 교과서 1 - 즐겁게 시작하고 똑똑하게 끝내는 코딩 교과서 파이썬으로 배우는 초중등 교과서 1
김정욱 지음 / 루비페이퍼 / 2019년 8월
평점 :
품절


 

 

 

 


 

 

파이썬으로 배우는 초중등 교과서 1
루비페이퍼

순차적이고 구체적이면서도 논리적인 사고, 즉 컴퓨팅 사고력이 필요한 21세기
우리 아이에게도 컴퓨팅 사고력을 갖추게 해주고 싶었어요

첫째는 학교에서 코딩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컴퓨터 수업은 학원에서만 배우는줄 알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학과에 컴퓨터 수업이 포함되어있죠
특히 우리 아이들은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야할 아이들이에요
그래서 코딩을 필수로 배우고 있는데요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형은 융합형 인재에요
그래서 학교에서배우는 교과과목외에도 컴퓨터,코딩을 가르치는것 같아요

답이 정해져 있는 풀이 식이 아닌 자신의 논리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하는데
그런 능력은 어떻게 키워야하나 싶었어요
그 답이 바로 컴퓨팅 사고력에 있었어요
예상하는 것 이상으로 더 빠르고 더 무섭게 다가올 미래,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프로그래밍 기술과 알고리즘 사고력이 꼭필요한것 같아요

 

 

 

 

이 책은 이제 읽기 쓰기 사칙 연산처럼 21세기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익혀야만 하는 기본능력인 코딩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코딩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코딩이 뭔지도 잘 모르는 저같은 부모님들도 읽어보면 좋을 책이였어요
아이들에게 한글이나 영어를 가르칠때도 일상생활과 친숙한 내용으로 게임을 하듯이 재미있게 노출해서 접근하게끔 하잖아요
코딩 역시 그렇게 재미있게 접근하면 컴퓨터 언어를 모국어 처럼 배울 수있다고 하네요

제가 독학으로 C 언어를 배우려고 했을때 그당시 C 언어 책이 새로운 언어를 만나는 느낌이라 손도 못대본 경험이 있어요
저자의 말처럼 재미있게 접근해서 컴퓨터 언어 조차도 모국어 처럼 배운다면 아이들에게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 책은 삼성 SCSA 프로그램 1기 출신이라고 하네요
SCSA는 인문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SW교육을 제공하여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의 신입공채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두 저자는 인문학을 전공했기에 코딩 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이고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하고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에 대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했다고 해서 더 믿음이 가는 책이였어요
요즘 파이썬, 코딩, 등등 관련 서적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 그 어떤 책보다 더 신뢰가 가는것같았어요

코딩을 누구나 쉽고 즐겁고 재미있으면서도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의 내용은
맹목적으로 외우고 주어진 코딩을 그대로 치면서 실습하는 코딩 교육과는 다르게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친숙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더 재미있고 자꾸만 하고 싶어진다고 하네요
말만 들어봐서는 이상적이지만 진짜 그렇게만된다면 제가 코딩 걱정을 따로하지않아도 될것 같았어요
그리고 무조건 코딩을 어떠한 직업과 연관하기보다는 우리 아이가 어떤 직업을 갖거나 어떤 일을 하게 되든지에 상관없이
인생을 살면서 겪게되는 문제들을 지혜롭고 슬기롭게 헤쳐나가기를 바라는 바라는 분들을 위한 책이라고 하니 뭔가 저의 교육 방침과 딱 들어맞는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 책은 오늘의 문제를 읽고 학습 내용과 목표를 파악해요
간단명료한 개념 설명을 읽고 실행 코드와 실행 결과까지 한눈에 보면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담고있었죠
배운 내용을 연습문제를 통해서 연습하고 오늘의 문제에 도전을 해봐요
또 응용령이 필요한 좀 더 어려운 문제를 통해서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었죠
한 Stage 에서 학습만 모든 내용을 총정리하며 사고력을 높일수 있는 Stage 끝내기 코너는 너무 마음에 드는 코너였어요
책을 보며 직접 따라하며 학습내용을 익힐 뿐만 아니라 코딩 이외에 다양한 컴퓨터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읽을 거리가 있어서
관련 상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파이썬을 배우기 위해서 파이썬의 설치부터 기본적인 실행방법을 가르쳐주었어요
저는 파이썬은 처음이라서 이미지들이 매우 낯설었어요
책에서 처럼 파이썬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해봤는데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그냥 이 새하얀 창에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파이썬에서 실행코드는 다 영어로 되어있어요
실행코드를 입력하면 실행결과가 보이는데 책에서 가르쳐준대로 하지 않고 "하나라도 빠지면 빨간 글씨의 오류메세지가 뜨더라고요
무조건 큰따옴표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큰따옴표와 작은따옴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데 처음 시작했던 따옴표와 마무리 하는 따옴표가 같으면
따옴표를 적절하게 필요에 따라서 쓸 수 있었어요

초중등 아이들이 따라하며 배울 수 있는 파이썬 책이다보니 하나하나 쉽게 설명해주어서 코딩을 전혀모르고 파이썬을 처음 접하는 저도
실행코드를 어떻게 쓰는지, 그리고 실행코드에 따른 실행 결과는 어떤지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었어요
기본적인 파이썬 사용법을 익힌 이후에는 변수를 만들고, 변수값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실행코드를 점점 다양하게 활용함에 따라 조금 어렵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제가 먼저 따라해보니 아이들도 충분히 잘 따라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왜 따라했는데 오류가 났는지 주의해야할점은 무엇인지 옆에서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듯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집에서 혼자서도 파이썬을 익힐 수 있을것 같았네요

 

 

 

 

아이가 책에 나오는 직접 설계하는 부루마블 게임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평소에도 부루마블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제목만 보고도 큰 관심이 보였어요
하지만 브루마블 게임을 배우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에 따라 출력해야하고 새로운 코드를 활용해야했어요
파이썬으로 만들 수 있는 코드의 종류가 어마어마 할 정도로 방대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도 엄청 많다고 하더라고요
기본적인 명령어들은 파이썬에서 바로 쓸 수 있게 하지만 용도에 따라 필요한 명령들은 import를 사용해 가져도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네요
얼마나 많은 명령어를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파이썬 random 이라고 검색해보면 된다고 해요

우리 아이가 처음 배우는 컴퓨터 언어 파이썬,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줄 수 없나 싶었는데
파이썬으로 배우는 초중등 교과서 1편은 파이썬을 처음 다루는 아이들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게끔 체계적으로 잘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단계를 하나하나 밟다보면 어느새 파이썬 고수가 될 것 같았어요
1권이 끝나면 2권도 사서 꾸준히 파이썬을 가르쳐보고 싶었어요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엄마표 코딩, 저는 파이썬으로 배우는 초중등 교과서로 시작해보려고 마음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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