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밀 집공부
손지숙 지음 / 봄풀출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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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밀

집공부!!

봄풀

 


책 표지에서 처럼 수시도 정시도 다 잡고 싶은 욕심 많은 엄마이다 보니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부터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다,

도대체가 공부잘하는 아이들의 집공부 비결이 무엇인지 파헤쳐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자의 아들은 서울대를 졸업했고, 딸은 신인상을 받은 유명 걸그룹 출신이라는데

책을 읽기도 전에 도대체 그 유명 걸그룹이 누구며

손지숙 이라는 엄마를 가진 걸그룹 멥버가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이 저를 사로잡았어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딸이 누군지 보다 참 배울게 많구나 하는 생각이 더욱더 제 머릿속을 가득 채웠죠

 

 


저자느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있어 집이 부유하고 가난하고는 미래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라고 했어요

저는 금수저의 아이들의 미래가 더 밝고 더 행복하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부모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믿는 아이들은 가난하더라도 그 믿음을 바탕으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고

안정감과 평안함을 유지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자는 아이를 믿어 주면 다된다고 강조했어요

아이를 믿어주기만 하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고 주도적으로 살 수 있게 된다고요

그동안 못해준것에 앞으로도 해줄 수 없는것에 미안함이 컸는데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어요

물론 앞으로는 그런 미안함 마음을 생각하기이전에 아이들을 믿어주는 마음을 가져야겠지만요

 

 


우등생들의 특징은 크게 두가지라고 해요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는 점,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력이 있다는 점,

저자는 이 두가지 능력을 키워주는 공부습관을 집공부라고 불렀어요

이 능력은 학교와 학원, 과외 등을 통해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다고 하네요

또 이렇게 집공부 능력자가 되어야 좋은 성적을 받고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며

원하는 직업을 갖고 아이가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했어요

 


과거에는 타고난 천재나 대가를 인재로 꼽았다면 현대의 인재는 역량을 갖추는게 더 중요해졌다고 해요

역량이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등을 기반으로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힘,

즉 어떤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이제는 단순히 문제를 잘 푸는 능력보다 남들이 접근하지 않은 방법을 생각해 내는 능력이 더 중요해졌다네요

그려려면 익숙한 문제를 많이 푸는 시간보다 익숙하지 않은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사색의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것이 바로 집공부가 추구하는 방향이고요

 


부모가 아이에게 공부를 하라고 요구하는 이유는 결국 아이가 행복하기 살기를 원하기 때문인데

행복한 삶은 자신이 스스로 앞길을 개척하고 원하는 삶을 꾸려나갈 때 비로소 가능한것이죠

그러니 아이로 하여금 생각하는 힘과 자기주도록을 갖추고 스스로 공부하면서

변화하는 세상에 맞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일을 시작해야한다고 했어요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집공부가 바로 그 시작이죠

 


공부를 비롯해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기주도록을 키우기 위해서는 방목을 해야한다고 했어요

방목은 원칙이 있는 허용, 즉 큰 틀을 세워두고 개입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의 생활에 큰 틀을 잡아준 후 그 안에서 자율성을 부여하는 방목이야 말로 자기주도록이 키워지는 환경이라고 하네요

 

 


저자는 부모들이 자주하는 실수에 대해서도 언급했어요

무언가를 배우게 할대 아이 스스로 배우고 싶은 것을 생각 해 보고 결정하게 하라고 했어요

그렇다면 아이는 배움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고 그러한 교육은 효용도도 높다고 하네요

배우고 싶은 마음이 없는 아이를 부모가 일방적으로 결정해 시켜봤자 성적은 절대 좋아지지 않는다고요..

부모의 의지가 아무리 드높아도 해내는 것은 결국 아이들 몫이라는것을 명심해야할것 같았어요

저도 자꾸 아이의 역량보다는 제 욕심이 앞서서 그동안 많은 실수를 번복한것 같아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하루 관리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공부하는 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하는것이라고 하네요

정말 확실히 공부를 끝냈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많이 허락해도 되는지 평소에도 상당히 고민이였는데

의외로 서울대생 중에서도 게임을 즐기고 잘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게임을 즐긴다는 자체가 문제가 되는것이 아니고

또 게임을 좋아하고 잘한다고 모두 중독되는 것도 아니라고 하네요

다만 차이점이라면 스스로 절제하고 통제할 줄 안다는것!!

게임을 좋아하고 잘한다고 문제아 취급을 하지말고 긍정적인 측면으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어요

통제가 아니라 스스로 절제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음으로 믿고 지켜봐주라네요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대화가 잘 이루어지는 경우는 게임을 좋아해도 중독까지는 가지 않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스스로 계획한 시간만큼 실컷 놀고 절제할 줄도 안다고 해요

 


이 세상에서 가장 유능한 교육자는 옆집 엄마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 아이가 옆집 아이와 성적이 같은지, 옆집아이와꿈이 같은지

옆집아이와 성향이 같은지 따져보라고 했어요

우리 아이들의 특성에 따라 모든걸 결정해야하는데 옆집 엄마의 성공담에 우리 아이를 맞추지말라고 했어요

 


아이 스스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기다려 주고,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주고 부모로서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라고 하네요

집공부 분위기, 환경을 만들어주는건 부모지만 결국 아이 스스로 배우려는 마음이 없다면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요

교육의 본질이 스스로 해내는 것에 있다는것을 절대 잊지말아야겠더라고요

부모가 강압적으로 밀어붙이지 말고 아이 스스로 생각할 마음의 여유를 주자고 했어요

 


이 책은 집공부, 아이 스스로 하는 진짜 자기주도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주고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집공부 분위기, 환경 조성에 대해서 가르쳐주지만

가장 많이 강조한 말은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주라는 말이였어요

좋은 방법을 가르쳐줄 수 있지만 결국엔 우리 아이가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스스로 공부를 해야한다는데 있더라고요

 


오늘 신문기사에서 고등학생이 성적이 나쁘다고 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듣고 방안에서 목을 맨 채 숨졌다는 기사를 보고난 이후라서 그런지

이 책을 읽는 내내 강압적으로 시킨다고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을 내려놓아야한다 싶었어요

 


그리고 집공부는 단지 아이의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두뇌의 능력을 확대시키고 자신의 생활을 주도하는 힘을 키워주기때문에

모든 부모가 바라는것이라네요

과거와 같이 성적만을 목표로 부모가 시켜서하는 공부는 부모나 아이 모두가 원하는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없고

오히려 빨리 지치게 해 포기하게 만들 뿐이라고 했어요

집공부를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우고, 인생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아이로 키우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되었어요

 


며칠전까지만 해도 집에서 공부하고 남는 시간에 게임을 한다고 해도 못마땅했는데

저의 생각이 조금 변했어요

아이가 공부를 하고난 이후 자유시간을 진정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마음을 내려놓고

아이를 타인처럼 생각하고 대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싶었네요

타인에게 더 예의를 갖추어 행동하듯 아이에게도 배려를 담아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어 대하려는 태도를 갖고

너무 공부에 안달복달하여 아이를 잡지말아야겠다 싶더라고요

절대 변하지 않는것은...강압적으로 강제적으로 시켜봐야 아이 스스로 하지 않겠다고 하면

그 어떤 공부도 잘하게 만들 수 없다는것인데..

지금까지 조금만 더 시키면 될 것 같아서 했던 행동들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오히려 독이 되는 행동이였다는것을 깨달아 몹시 부끄러워졌어요

이 책 속에서 한 두번이 아니라 몇번이고 강조하는 저자의 말을 듣고 있으니

내가 지금까지 뭘 잘못했고, 앞으로 우리 아이의 진짜 공부, 집공부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알게되었어요

 


내 아이가 공부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길 위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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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 교과서 여행 시리즈
김수진.박은하 지음 / 길벗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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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스스로 배우는 자기주도여행 200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

길벗

 


꼭 가봐야 할 초등학교 과목별 여행지 200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사회, 역사, 과학, 자연, 언어, 문학과 예체능 여행지가 한권의 책으로!!

책 소개만 봐도 이 책은 초등자녀를 둔 제가 꼭 소장해야겠다 싶은 욕심이 생긴 책이에요

 


주말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가려고 할때

어디로 갈까? 어디 좋은 데 없을까? 이왕이면 아이들에게 재미 뿐만 아니라 학습과 연계된 장소가 없을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인터넷을 찾아보면 여행 정보가 쏟아지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막상 선택하려면

처음 가는곳이다보니 잘 찾아갈 수 있을까? 가서 내가 아이들에게 소개된 여행지에서 아이들이 배울만한 점을 다 이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앞서게 되어요

여행을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가르치고 익혀야한다는 부담감이 여행의 즐거움보다 먼저 다가오는게 사실이에요

저는 교육전문가도 아니고 여행전문가도 아니고

그리고 교과내용을 빠삭하게 알고 있어서 교과와 관련된 여행지를 다 알 수 도 없었죠

그래서 저는 조금 더 재미있게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어요

믿고 읽어보는 길벗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니 만큼 독자를 위한 책일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이 책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서에 나오는 여행지가 소개되어있었어요

엄마가 만족할 수 밖에 없도록 교육과 여행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곳 위주로 선정해서 담았죠

 


 

 


이 책에는 페이지 마다 학습포인트가 있어서 각 여행지의 학습포인트와 꼭 체험할 것등을 짚어주었어요

그리고 스폿별 기본 정보, 사전조사,엄마아빠랑 배울 수 있는 내용들,

그리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포인트들, 주변 여행지까지

전문 여행작가 2명이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찾아낸 다양한 교과서 영역별 여행지와 그 외 가볼만한 곳들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해주었어요

그리고 이 책에 수록된 여행정보는 2019년 3월을 기준으로 하다보니 최대한 정확한 정보가 담겨있어서 그 부분 역시 만족스러웠어요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가다보면 분명 블로그에는 있었던 맛집도

제가 갈때쯤엔 없어졌을때도 있고 정보갱신이 되지않고 예전에 적혀있던 글을 참고하다보니

최신 정보가 없었는데, 올해 여행을 떠날 저희 가족을 위해서 최신 정보를 가르쳐주니 다른데 검색할 필요도 없이

이 책 한권에 의지하여 여행을 떠날 수 있겠더라고요

정말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책이 아닐 수 없었어요

 


눈으로 보고 기억하는 사회 & 역사 영역,

몸으로 체험하고 배우는 과학 & 자연 영역,

책 잘 읽는 아이로 키우는 언어 & 문학 영역,

창의력을 키우는 오감 자극 예체능 영역,

아이와 함께 온몸으로 노는 체험 학습지,

미취학 아동을 위한 신나는 놀이터 로 교과서 영역별로 목차가 되어있었는데

지역별로도 목차가 나와있어서 여행지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었어요

거기다 초등들어와서 처음 작성하지만 작성하기 꽤 까다로운 체험 학습 보고소 쉽게 쓰는 법도 담겨있어서

너무 유용한 정보들이 참 많구나 싶었어요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직접 여행계획을 세우고 여행을 다녀오는것 뿐아니라

체험 학습 보고서를 작성하며 마무리까지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이 책은 여행도 체험학습도 나로 부터 시작하는 자기 주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아이가 스스로 여행지를 선택하게끔 여러 팁들이 담겨있었어요

여행도 자기주도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다보면

거듭할수록 아이는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것이라고

우리는 우리 아이들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전적으로 믿어야된다고 강조했어요

 

 


지역별 1박 2일 여행코스르 짤때 지역별로 저학년을 위한 여행 코스, 고학년을 위한 여행 코스로 나누어서

소개해주었어요

학년별로 나누어주니 우리 아이학년에는 어느 여행지에서 어떤것을 배울 수 있겠구나 하며

여행을 가기전에 짐작해볼 수 도 있었어요

 

 


국립 민속 박물관 소개에요

국립 민속 박물관에 가서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알아볼 수 있지요

한민족 생활사, 한국인의 일상, 야외 전시까지 알차게 국립 민속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사진밑에 설명도 자세하게 덧붙였어요

 

 


저와 아이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했던 청와대,

청와대를 직접 관람하며 대통령이 하는 일을 알아볼 수 있는 여행지이죠

사전조사를 할때 읽어보면 좋을만한 도서들이 소개되어있었는데

평소에도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들이 많았어요

 

 


청와대를 알차게 돌아보는 방법도 소개되어있었는데 주변 여행지까지 꼼꼼하게 소개되어있다보니

아이들과 서울 일주일 여행을 계획할때 꼭 넣어야 겠다 싶었어요

 

 


아이와 가장 재미있게 본 여행지는 아들들이다보니 아무래도 온몸으로 노는 체험 학습지였어요

너무 재미있는 곳이 많더라고요

국립산악박물관에는 암벽 등반 체험이 있었는데 비글형제도 너무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동물테마파크 광명동굴도 너무 멋있었어요

이번 여름에 아이들과 선도리에 갯벌체험마을에 다녀오면 좋겠다 싶었네요

갯벌체험에 대해서도 여러 정보다 알찬 팁까지 소개되어있다보니 따로 더 알아볼 필요도 없이

책에서 가르쳐준대로 준비해서 다녀오면 되겠다 싶었네요

 

 


제주도에도 아이들을 데리고 갈만한 곳들이 참 많더라고요

평소에 알고있던 유명한 여행지도 있었지만

낯선 여행지도 많았어요

그래도 이번 기회에 국내에 숨겨진 여행지를 많이 알게되었네요

당장 이번주에는 어디부터 가봐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어요

 


주말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또 어디로 갈까? 하는 고민은 이제 그만!!

길벗 출판사의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으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도 만들고, 학습도 하고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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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바꿔 주세요 - 존중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브레멘+창작연구소 지음, 안준석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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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바꿔 주세요

브레맨플러스

 


제목을 보자마자 우리 아이가 꼭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그림책이에요

하지말라고 하고, 안된다고 하고 야단치면

엄마 미워, 엄마 싫어라는 말이 먼저 나오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지않았나 싶어서요

 


가끔 진짜 너희가 내가 낳은 자식들이 맞는지 화가 치밀때가 있는데

아이들이라고 그럴때가 없을까요?

그럴때 아이들도 엄마가 바뀌었으면 하는 생각을 할 수 도 있을것 같아요

 


 

 


이 책은 하브루타 그림책였어요

하브루타 생각+  카드가 함께 들어있는데

책을 다 읽은 후에 이 카드를 한장 씩 꺼내

어떤 장면인지 다시 떠올려보고

카드 뒷면의 질문을 할 수있도록 되어있더라고요

 

 


하브루타 교육이 좋다는것은 알았지만 집에서 어떻게 하브루타 교육법을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카드 뿐만아니라 카드에 네 생각은 어떤지 묻는 질문들이 적혀있다보니

아이에게 활용하기 너무 좋은 것 같았어요

 

 


햄버거를 못먹게 하는 엄마,

놀이터에도 못나가게 하고 방청소를 하라고 하는 엄마,

카트를 타고 신나게 달리지도 못하게 하는 엄마

뭐든지 하지 말라고만 하고 매일 버럭 버럭 화만 내는 엄마,

 

 


준혁이는 그런 엄마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큰 소리로 외쳤죠

 

 


그런데 이게 웬일이에요

다음날 부터 식탁에는 햄버거와 피자가 가득했고

엄마는 버럭 화도 내지 않고 다정하게 웃고 있었죠

방이 지저분 해도 나가서 놀때 치우지 않아도 되고

바뀐 엄마는 잔소리를 하지 않으니까 너무 좋다고 생각했어요

어디 그뿐일까요, 준혁이가 마트에서 카트를 타고 달려도

엄마는 그저 미소를 짓고 있었죠

그렇게 더 싱씽 달리다 준혁이가 탄 카트가 뒤집어 지고

바닥에 고꾸라진 준혁이는 코피도 나고 무릎도 까지고 피가났어요

준혁이는 너무 아파서 울었는데

그때 엄마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글쎄 엄마가 웃고 있지 뭐예요?

준혁이가 다쳤는데도 웃기만 웃고 재미있었냐고 묻고

집에가서 또 피자를 먹자고 하는 엄마..

 


그전에는 늘 화를 내면서도 자신을 걱정하는 엄마였는데

엄마가 걱정은 하지 않고 웃고만 있으니 서운한 마음이 들었어요

 


잔소리해도 자기를 걱정하던 엄마가 그리웠던 준혁이는 어떻게 했을까요?

 


잔소리쟁이 엄마가 사실은 다 자신을 걱정하고 사랑했던 엄마였다는것을 준혁이는

깨닫게 되었을까요?

 

 

 

한번 말하면 듣지 않는 비글형제를 키우면서

정말 많이 소리도 지르고 화도 냈던것 같아요

아이들이 다칠까, 우리 아이로 인해 다른 아이들이 다칠까,

항상 걱정하는 마음에 한번만 하면 될 말들을

안들으니 두번 세번,, 계속하다 잔소리가 되었어요

그 잔소리에는 엄마의 사랑이 담겨있죠

사랑과 관심이 없다면 절대로 똑같은 말을 반복해서 하지 않을테니까요

 


저희 아이들도 이 그림책을 통해서 엄마의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책을 다 읽고 아이들과 하브루타 생각+ 카드를 보며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첫째가 채소를 안먹어서 제가 채소를 먹지않으면 다른 냉동식품을 못먹는다고 하고 매번 타협을 해야하는데요

피자를 못먹게하는 엄마를 보니 딱 제가 떠오른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엄마도 싫어하는 채소를 계속 먹으라고 한다고요

본인도 준혁이 처럼 왜 냉동식품이나, 피자, 치킨,라면등을 적게먹으라고 하는지

그럴때마다 엄마에게 화가났는데

준혁이의 바뀐 엄마처럼 건강이 나빠져도 웃고만 있다면

그런 엄마가 더 무서울것 같다네요

그런 말을 하니 기특하더라고요

내심 이제는 채소를 좀 더 많이먹어줬으면 바라게되고요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한 그림책이라서

아이들과 이야기나누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엄마를 바꾸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는지, 왜 바꾸고 싶었는지

엄마가 어떻게 변하면 안 바뀌어도 되는지 여러 질문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보았어요

그런데 그림책을 읽은 탓인지

지금의 엄마가 더 낫겠다고 하더라고요

 


무조건 적으로 허용만한다고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걸 아이들도 조금은 깨달은것 같아서

괜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네요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는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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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만화 수학교과서 초등 6학년 개념연결 만화 수학교과서
최수일.최미라 지음, 김석 그림, 전국수학교사모임 초등수학사전팀 감수 / 비아에듀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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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연결 만화 수학교과서 초등6학년

비아에듀

 


수학 선행을 하고 있는 첫째에게 조금더 쉽게 6학년 수학 개념을 접하게 해주고 싶었어요

비아에듀 개념연결 만화 수학교과서가 만화로 수학 개념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읽어보았어요

거기다 전국수학교사모임 추천 교과서라고 하니 더 마음에 들 수밖에 없었네요

요즘 아이들의 수학은 엄마인 제가 봐도 너무 어려워요

초등 수학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 이런걸 배웠었나? 싶은 생각이 들만큼

어렵더라고요

고학년이 될 수록 엄마표 수학이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포기하고 싶진 않아서 제가 먼저 공부하면서 아이의 수학 공부를 봐주고 있어요

그런데 개념연결 만화 수학교과서 초등6학년 책은 6학년 수학을 가르치기전에

엄마가 먼저 읽어보고 개념을 정리하고 아이의 수학 공부를 도와줘도 되겠다 생각이 들만큼

개념 중심 해설이 너무 잘되어있었어요

 

 

 


6학년 1,2학기 과정에서 배우는 수학적 개념들을 만화로 만나볼 수있었어요

 

 


6학년 1학기 1단원 분수와 나눗셈에서

대분수와 가분수에 대해서 배우죠

대분수를 가분수로 고치는 방법을 쉽게 설명을 해주었어요

그림을 통해서 대분수, 가분수의 의미를 배우니 아이도 이해하기 쉬울것 같았어요

저역시 아이가 만약 대분수와 가분수에 대해서 막혀했을때 이렇게 그림을 그려서 설명해주면 되겠구나 싶더라고요

 

 

 

 

 

6학년 1학기 2단원 각기둥과 각뿔

각기둥의 구성요소에 대해서 배우는데 꼭짓점과 모서리가 참 많이 헷갈릴수 있죠

 


각기둥에서 면끼리 만나는 선분이 모서리,

모서리끼리 만나는 점이 꼭짓점이라는것을 기억하고 각기둥의 구성요소를 세어 보면되요

 

 


그런데 구성요소들의 개수에는 특별한 규칙이 있더라고요

그 규칙을 포함함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어요

제가 어릴때도 이렇게 규칙으로 배웠었나 싶더라고요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도형과 표를 이용하여 규칙을 설명해주었어요

전과 못지않다는 생각을 했죠

거기다 재미있게 만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자주 꺼내읽어볼 수 있을것 같았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보니 자주 헷갈리는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부분은

엄마로서 참 마음에 들었어요

각기둥인지 아닌지 많이 헷갈려하는 아이들에게

어떤게 각기둥이고 다른도형들이 각기둥이 될 수 없는 이유가 뭔지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주었어요

또 각기둥은 직각기둥,빗각기둥이 있는데 6학년에서는 직각기둥만 배운다고 하네요

아직 6학년 교재를 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미리 팁을 얻으니 실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엇어요

거기다 배운 개념을 활용할 수 있는 연습문제도 페이지마다 있다보니

아이가 지금 배운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 파악이 되겠더라고요

 


어릴때 저를 정말 못살게 굴었던 직육면체의 겉넓이 구하기,

직육면체의 겉넓이 구하는 방법을 3가지를 알려주면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계산하라고 가르쳐주었어요

학교다닐때는 그저 공식만 외워서 문제를 풀다보니 이해가 되지 않아도 암기식으로 외워서 풀었는데

그림과 함께 풀어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어 그 식이 나온 원리가 파악되자

오히려 공식을 달달 외우지 않아도 이해한 방식대로 식을 만들수 있겠더라고요

그렇게 하면 응용문제도 쉽게 풀 수 있을것 같았어요

아이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서 진짜 만족스러웠어요

 

 

 

 


6학년 수학 선행에 들어가기전에 한번 읽어보고

선행을 하면서도 헷갈리거나 잘 모르겠는 개념들은 개념연결 만화 수학교과서의 도움을 좀 받아야되겠다 싶었어요

엄마보다도 더 설명을 잘해주다보니 아이에게 많이 도움이될것 같았네요

 


입소문처럼 비아에듀 개념연결 만화 수학교과서는 엄마 마음에 쏙들었어요

둘째를 위해서라도 1학년 부터 5학년까지 모두 마련해야겠다 싶은 욕심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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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한자 창인교육 - 전9권
전광진 엮음 / 속뜻사전교육출판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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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한자 창인교육 세트

LBH교육출판사

 


첫째가 여름방학때 한자능력검정시험 어문회 5급을,

둘째는 6급을 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첫째 6급때도 엄마표로 하는데 가르치면서도 힘이 들었는데

5급을 준비하면서 더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역시 기출위주로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유형을 파악후

아이가 5급한자를 공부할 수 있도록 매일 한자를 10개씩 반복해서 쓰면서

5급 준비를 했었어요

그런데 급수가 높아질수록 한자를 하나씩 외우는것보다는 출제빈도가 높은 단어위주로 외우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단어위주로 공부를 하려 했는데

제가 선택한 5급 교재에서는 한자 하나당 관련 단어가 3개정도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기출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들을 추려서 정리해서 그 단어들을 공부할 수 있게했어요

엄마표로 하면서 어떻게든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는데 무척 힘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4급준비도 이렇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이번에 초등한자 창인교육 세트를 만나보고는

그 걱정을 덜었어요

 

 

 


초등한자 창인교육 세트는 총 9권의 책으로

8급부터 4급까지 배정한자들을 급수별로 아주 잘 정리가 되어있는 책이였어요

9권의 세트가 박스에 포장되어있었어요

 

 

 

 


총 9권의 책

8급부터 4급까지 초등 한자 1000자가 담겨있었어요

 

 


저는 지금 첫째가 공부하면서 어려워하고 있는 5급 책이 가장 궁금했어요

왜냐하면 집에서 기본서로 보고 있던 한자책을 바꿔야할까 싶었거든요

한자의 획순도 제대로 나오지않고

획순이 더 복잡해지는 한자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조금더 쉽게 외울 수 있도록 설명도 빈약했고요

거기다 한자마다 쓰이는 단어들, 어휘가 많이 부족했어요

 

 


그런데 초등한자 창인교육 세트는 교과교육의 기초를 다지고

창의교육의 기초를 다지며 인성교육의 기초까지 다지는 목적을 가지고 출판된 책이래요

한자 공부가 학력과 이어지도록 도와주고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였어요

거기다 한자 공부가 영어 학습과 연계가 되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지요

또 한자 공부가 바로 급수 시험 대비로 이어지다보니 한자 지식이 실용적 목적으로 이어지는 한자교재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었어요

 


중학교 진학 이전에 미리 공부해두면 좋을 초등 한자 1000자가 담겨있고

한자의 배열은 급수 시험 대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급수별로 분권하였어요

표제 한자에 대한 어휘 용례는 전순 어휘와 역순 어휘를 동시에 열거 하고있었네요

 


특히 다른 한자교재에서는 첫 글자를 기준으로 한 전순 어휘에 한정되어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책이 한자 교재의 끝판왕이라고 느껴진거에요

한자 한자 한자 정말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책이여서요

 


그리고 이 책은 한국어문교육연구회를 기준으로 삼은 책이라 어문회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상당히 유용할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 책에서 한자어 의미풀이의 방식 및 내용이 <초등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의 것과 완전히 동일하더라고요

속뜻 훈음이 달려있고, 영어가 덧붙여 있으며 무슨뜻인지에 앞서 왜 그런 뜻이 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그 부분에서 한자어휘를 익히는데 정말 탁월한 책 같았어요

 


저자는 한자 공부가 훈음을 동시에 읽으며 읽기-쓰기 순으로 공부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책에 나오는 어휘를 다 쓰고 외워둘 필요는 없고

무슨 듯인지가 아니라 왜 그런뜻이 되는지 그 이유를 알게되면 되고 한번 씩 쭉 읽어보는걸로도 충분하다고 하네요

 


책의 구성 및 학습지도 방법까지 정말 꼼꼼하게 가르쳐주었는데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는데

얼마나 혼신의 힘을 다했는지 느껴졌어요

솔직히 진짜 한자를 한자한자 제대로 익힐 수 있는 책이였어요

 


한자를 가르쳐주고 이 한자가 어떻게 만들어진것인지 설명해주는 부분은 감탄할 수 밖에 없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그전에 8급 7급 6급 교재를 다 사서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해봐서 아는데

8급 7급은 그나마 그림으로, 글로 이 한자가 왜 이런 모양을 가졌는지 설명해주었지만

6급 5급이 되니 그런 언급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5급 한자들을 매우 어려워했어요

그전에는 어떻게 한자가 만들어졌는지 떠올리면서 한자를 썼는데

지금은 처음 배우는 한자들을 읽히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요즘 기출문제를 풀고 있지만 읽기만 70%정도 완성한 상태고

쓰기는 거의 매일 반복적으로 쓰면서 연습중이에요

근데 이제 기출에서 틀린 한자들을 쓸때 획순 뿐만아니라 한자의 파생원리까지 하나하나 다시 배울 수 있어서

실질적으로 저희 첫째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지금까지 제가 원했던 부분이 담겨있다보니

저의 가려웠던 부분을 속시원하게 긁어주는 교재였어요

 

 


매일 매일 배운 한자들을 직접 써보면서 한자를 익히도록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마인드맵 형식으로 가운데 한자를 쓰고 관련 한자어를 적으며 어떤 연관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문제도 있었어요

한자 공부는 물론이고 창의력까지 키울 수 있겠다 싶었어요

저는 이 부분을 보고 역시 문학박사, 성균관대 교수님 답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책은 진짜 한자를 제대로 공부할 수 밖에 없게 구성되어있구나 싶었어요

 

 


매권 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급수별 한자들이 색인으로 나와있었어요

틀린한자를 다시 공부할때 쉽게 찾아서 확인할 수 있겠더라고요

 


정말 책이 체계적으로 잘 만들어져 있었어요

 

 


한자 하나를 배우면서 관련 어휘들을 10개 이상은 배울 수 있는것 같아요

 

 

 

첫째는 8급 7급을 마법천자문을 통해서 그냥 다 익혀버려 따로 공부를 크게 하지않고

기출문제를 연습하고 시험을 쳤어요

한자도 기초가 중요한데 첫째에게 다시 8급 책부터 보라고 하면 싫다고 할것 같더라고요

우선 저자도 너무 무리해서 많이 시키지 말라고하니

첫째는 5급 배정한자 위주로 모르는 한자위주로 더 공부해야겠다 싶었어요

오히려 들째는 6급을 준비하고 있으니 8급부터 정말 차근차근 가르치면되겠다 싶더라고요

그게 더 도움이 될것 같았고요

이 책을 일찍 만났다면 저희 첫째도 이 책으로 공부하는건데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았어요

그래도 5급,4급II,4급을 초등한자 창인교육 세트로 준비할 수 있게된건 행운인것 같았어요

 

 

 

 

 

 

 


어문회를 기준으로 한 대표훈음, 부수 및 총획수

중국 약자와 독음, 필순 도표까지..

특히나 한자의 속뜻훈음은 엄마표 한자를 하고 있는 제가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이에요

아이에게 보다 쉽게 설명해줄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 9권의 마지막엔 8급부터 4급까지 급수시험에 나오는 사자성어와 사자성어의 속뜻풀이가 담겨있었어요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다보면 이 사자성어 또한 꼭 필요한 부분인데

따로 급수별로 담겨있어서 좋았어요

 


초등한자 100자를 정말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교재,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제대로 대비할 수 있는 교재,

초등한자 창인교육 세트!!!

 


집에서 엄마표 한자를 가르치고 있는 맘님들에게 강력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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