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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펀: 천사의 비밀 - 꼬꼬마 사이코패스의 위력!
    from [Horror movie.booK Log] 2009-08-25 12:50 
    존과 케이트 부부는 셋째 아이를 사산하고 상심한 마음을 달래려고 러시아에서 온 고아 소녀 에스더를 입양한다. 과거의 기록이 전무한 총명한 에스더는 이 가족을 파멸로 이끈다. 고전 슬래셔 영화의 리메이크작품인 하우스 오브 왁스로 데뷔하였던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의 '오펀: 천사의 비밀'은 9살 소녀를 살인범으로 설정하여 스릴러와 슬래셔를 잘 버무린 영화다. 오펀은 에스더라는 아이 캐릭터를 다층적이고 섬세하게 묘사하여 전반부 긴장감을 이끌어 가고 후반부..
  2.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8월 4주)
    from 자명한 것들 2009-08-25 14:35 
    지난 주에는 끌리는 영화가 없어 영화관에가지 않았죠. 그렇지만 이번 주에는 '블랙'과 '코코 샤넬' 이 두 편이 제 마음을 강하게 끌기 때문에 다시 영화관에 가려 합니다. 코코샤넬 - 앤 폰테인 립스틱, 향수, 트위드 재킷, 체인백 등등······. 샤넬하면 떠올리게 되는 것들이죠. 그런데 샤넬의 제품이 아닌 디자이너 '가브
  3. 활력을 찾으세요. 드림 업!!!!, 국가대표,
    from novio님의 서재 2009-08-25 14:47 
     영화와 음악의 만남은 언제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죠. 특히 의기소침한 청년들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음악 영화라면 더욱 그렇겠죠? 아주 오래된 영화인 '그리스'가 그랬죠. 지금은 좀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음악도 Rock이라면 더욱 활력이 있을 것 같네요. '마이 페어 레이디'처럼 수준 높은 음악이 아니라 우리들 생활 바로 옆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고, 공감도 하고, 그리고 멋지게 반전할 수 있는 그런 영화, 그러면 Dre
  4. 이번 주말! 퍼펙트 겟어웨이와 함께 하와이로 멋진 휴가 한번 떠나 보실래요?
    from Design_N님의 서재 2009-08-25 18:00 
                    시~원한 여름! 낭만적인 하와이에서 난데없이 일어난 살인사건!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주인공들은 공포에 떨면서,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지게 됩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긴박한 순간들 속에 점차 실마리가 풀리며  스릴러 영화의 묘미인 반전이 숨겨져 있는
  5. 오랜만에 괜찮은 한국 공포영화를 봤어요
    from Closer 2009-08-26 00:58 
     사실 <해운대>와 <국가대표>라는 블록버스터에 눌려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진 못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오늘 영화를 보고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좋아하지 않지만,  잘 만든 공포영화라면 찾아서 보는 일인입니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호러 장르의 공식을 잘 따르고 있고,  그러면서도 상투적
  6. 이번주 뭘볼까? - 열두번째 Proposal / 8월 4주
    from rani's ORCHID ROOM 2009-08-26 21:32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히더니 칠석이 지나고 여름을 아쉬워하는 마지막 호우에 대기가 요동치면서 슬슬슬슬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고 하는 즈음께. 환절기와 겹친 신종플루의 창궐에이래저래 걱정되는 일도 많고, 내년 세금이나부동산 등과관련하여 벌써부터 한숨쉴 일이 그득하지만 그래도 나에겐_!!!!!!!!!! 나를
  7. 이번 주말에 뭐 볼까? ⑥ 8월 4째주
    from who am I? 2009-08-27 14:09 
    "3인 3색" (애니메이션, 드라마, 코미디) 1. 애니메이션 - 녹터나 2007 베니스 영화제 비경쟁부문 출품작2007 토론토 국제 영화제 상영작2007 바르셀로나 영화제 작품상2008 고야 영화제 애니메이션 작품상2008 PiFan 애니판타부문 상영작
  8. [영화] 8월의 마지막 주말에 볼 만한 추천작 및 이번주 개봉작 :)
    from Day By Day 2009-08-27 19:01 
    8월 27일 목요일! 8월의 마지막 주말을 함께 보낼 영화들이 개봉했습니다. 이번 주 개봉작은 총 7편으로, 공포, 드라마, 전기, 코미디, 로맨스, 애니메이션 까지 장르도 다양합니다. 한 편씩 간단히 소개를 해보도록 할게요~ 소개 순서는 영화 추천과는 무관합니다. ^-^1. 코코 샤넬 (Coco Before Chanel, Coco Avant Chanel, 2009)감독 : 앤 폰테인 /출연 : 오드리 토투, 알레산드로 니볼라관람등급 : 15세...
  9. 8월 마지막 주 영화 추천~
    from Blow Wind ; slowslow 2009-08-27 20:22 
    벌써 8월이 다 갔네요... 다음주가 개강이라고 하니 새삼 학교 가기가 싫어져요 ㅎㅎㅎ 썸머워즈 - 호소다 마모루 ‘OZ’의 보안 관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천재수학 소년 ‘겐지’는 짝사랑하던 선배 ‘나츠키’의 부탁으로 시골 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나츠키’의 대가족과 함께 시골 마을에서의 즐거운 추억도 잠시
  10. 치밀하게 짜여진 스토리와 눈에 뗄 수 없는 액션이 있는 라르고 윈치로 주말을 시원하게 보내세요!
    from Design_N님의 서재 2009-08-28 02:24 
                    [007 시리즈] 와 [본 시리즈] 이후 이렇다 할 액션 시리즈물이 없었습니다.  이에 두 시리즈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라르고 윈치]  액션의 본고장인 헐리우드가 아닌 프랑스 영화라는 점과 이름만 들어도 너무나 유명한 배우가 아닌  프로필 조차 제대로 나와있지 않은 뉴 페이스 배우를
  11.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영화 [아이스 에이지3] 로 이번 주말! 가족과 끈끈한 정을 확인하세요!
    from Design_N님의 서재 2009-08-28 02:38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처음 보았다. 그냥 단순 코믹한 애니메이션 이겠거니 생각하고 보았는데,  잘못된 생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단순 코믹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가족의 끈끈한 정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다.   다소 빠르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정신이 없긴 했지만, 역시나 좋은 영화였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12.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 2009년 8월 넷째주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09-08-28 09:55 
    2009년 8월 넷째주 블록버스터의 격돌이 끝나고 서서히 극장 비수기인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이번주 눈에 띄는 영화는 주로 비 영어권 국가를 배경으로한 작품들로서 어찌보면 드라마적인 부분에 충실한 영화들이라 할 수 있겠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안방극장에서는 뛰어난 영화편성을 보여준 EBS의 블록버스터 역공이 시작된다. 극장가 추천작 블랙 - 산자이 릴라 반살리 타임지 선정 2005년 최고의 영화 10편 가운데 뽑힐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13. 8월 5주,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
    from pa.ra.ma : 여행, 영화, TV 2009-08-28 18:19 
    매주 주말마다 볼만한 영화를 선정해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게 이 포스트의 목적입니다. 영화와 관련된 이미지 출처는 '알라딘 영화'이며,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번 주에 개봉 영화들 중 쥔장의 추천작 ! 이번주에도 7개의 작품이 개봉하는군요. 이번 주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모든 영화를 소개해보는 것이 아니라 특별히 필자입장에서 관심가는 세 영화를 뽑아봅니다. 파라마 선정 BEST 3에 뽑힌 영화는 무엇일까요? 각 영화 제목이나 제작자 이름을..
  14. [8월4주] 보고싶은 영화
    from 마늘빵 2009-08-28 19:04 
      샤넬의 삶은 참 파란만장했다. 고아원에서의 어린시절, 여성들에게 코르셋을 벗게하고 자유를 준 디자이너, 유명한 남자들과의 스캔들과 진정한 사랑, 나치에 협조한 어두운 과거까지 긴 세월동안 그녀가 남긴건 너무도 많았다. 그녀는 오래전에 죽었지만 그녀의 이름은 여전히 전세계인의, 특히 여성들에게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고있다. 그만큼 그녀가 패션계에서 이루어낸 업적은 대단했다.   당차고 강하고 이기적이고,자신
  15. 8월 4주 추천 영화 3편 - 드림 업, 블랙, 마법의 세계 녹터나
    from Premier League * Chelsea FC 2009-08-28 21:38 
    제목 : 드림 업 (Bandslam, 2009)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감독 : 토드 그라프 출연 : 바네사 허진스, 앨리슨 미샬카, 갤란 코넬 등 ▶ 영화 이야기 드디어 개인적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 드림 업 이 개봉하게 된다. 최근 개봉 영화 중에서도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음악을 다루는
  16. 블랙 - 헬렌 켈러 이야기의 발리우드식 재해석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09-08-28 21:42 
    어렸을 때 시력과 청력을 모두 잃은 불행한 소녀, 하루하루를 짐승처럼 살아가던 그녀에게 희망이 생긴다. 어느날 찾아온 스승을 만난 후 세상이 암흑과도 같았던 그녀의 세상인 조금씩 빛이되고, 삶은 좌절에서 환희로 바뀐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얘기라고? 그렇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헬렌 켈러의 이야기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블랙]은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영화처럼 보인다. 제작국가인 인도에서는 2005년에 개봉된 작품이 4년만에 한국..
  17. 8월 4주 추천영화
    from 책 속으로 떠남 2009-08-28 21:47 
     그리스에 놀러 왔다는 것 외엔 공통점이 없는 온갖 나라 출신의 관광객들과  그들에게 그리스의 유적을 설명해 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깐깐한 전직 대학교수출신 가이드가 만났네요.   며칠을 함께 다니다 보면 미운 정 고운 정 들게 마련이니까 로맨스도 생기고 무르익겠지요.   수려한 그리스의 풍광과 고대유적들을 커다란 화면에서 감상하는 재미는 또 얼마나 좋을지... 정말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18. 따스한 감동을 전해줄 영화들
    from 포포비 2009-08-29 15:41 
      감독 : 산자이 릴라 반살리 주연 : 아미타브 바흐찬, 라니 무커지 기본정보 : 드라마 | 인도 | 124분 | 개봉 2009-08-27 홈페이지 : http://www.blackthemovie.co.kr/    관람후: ★★★★   관람평: 배우들의 눈부신 연기가 영화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인도 영화, 헬런켈러 이야기,타임지 선정 최고의 영화 BEST 10, 거기
  19. 8/27-9/2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09-08-29 16:50 
     우리에게 익숙지 않은 스페인 애니메이션...그런데 그림체가 사뭇 정겹다. 이야기는 아이들의 밤에 대한 심리를 잘 표현해준 듯 하고....   오랜만에 순백의 감동을 불어넣어 줄 인도 영화네요.   그리스의 풍광이 아름다운 로맨틱 코미디 영화...코미디라고는 하지만 사뭇 진지한 구석도 참 많습니다.   유명한 디자이너의 삶을 조명한 영화네요. 멋진 의상보다는 주인공의 어두운 과거에 좀
  20. 스토리의 치밀함이 독이 되어버린 액션영화!
    from 문숙사랑의 서재 2009-08-31 03:14 
    포스터 속 주인공의 좌측 전신프로필만으론 처음엔 '매튜 메커너히'인가 했다가, 영화 시작 후 초반엔 '뱅상 카젤'인가도 싶었던 주인공... '토머 시슬리'란 신예로 나처럼 이 배우를 다른 배우들과 헛갈려했을 이가 또 있었는지 궁금해 지기도 하는 동시에, 앞으로 이런 외모가 주는 친숙함이 그에겐 장점이자 단점으로 동시에 작용할 거란 나름의 예상도 해보게 만드는 '라르고 윈치'! 단도직입적으로, 이 영화 라르고 윈치는 액션을 내세웠던 영
  21. 이 영화를 끝으로 더 이상 '마이클 만'의 영화는 보지 않을지도...
    from 문숙사랑의 서재 2009-08-31 03:58 
                  운 나쁘게 요즘 내리 본 몇편의 영화들이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그 실망의 원인으론, 미리 찾아봤던 평들이 말한 그대로를 믿고 미리 기대감을 높인 채 영화를 봤던 내 탓도 크다 하겠으나 그에 못지않게 그냥 마케팅에 의존한 과장된 소문의 영화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는 씁쓸한 현실의 탓도 크다. 이번 '퍼블릭 에너미'를 보며 계속 생각나는 2
  22. 블랙, 놓치지 말아야 할 좋은 영화
    from 그녀를보기만해도알수있는것 2009-08-31 12:33 
    추천영화 : 블랙 시놉시스 : 소리는 침묵이 되고, 빛은 어둠이 되던 시절,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한 소녀의 희망의 메세지!세상이 온통 어둠뿐이었던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8살 소녀 ‘미셸’.규칙도 질서도 없던 미셸에게 세상과 소통하게 해 줄 마법사 ‘사하이’ 선생님이 나타나고,그의 굳은 믿음과 노력 끝에 그녀에게도 새로운 인생이 열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알츠하이머에 걸려 미셸조차 알아볼 수 없게 된 사하이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23. 마터스 (Martyrs) - 지금은 없는 신을 위하여
    from [Horror movie.booK Log] 2009-08-31 15:25 
    어린 시절 납치를 당해 정체모를 인물에게 고문을 당하다 탈출한 루시는 당시의 기억으로 인해 괴물이 자신을 해한다는 환상에 시달린다. 그런 루시의 곁에서 그녀를 돌봐주는 안나. 15년의 세월이 흐른 후 루시는 자신에게 고문을 가한 사람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 가족들을 몰살시킨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안나는 루시가 저지른 일에 경악하고, 이 부부가 자신을 고문한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정신이 불안정한 루시의 말을 믿지 못한다. [잔혹한 영화?] 파스칼 로지에..
  24. 8월 마지막 영화로 세계여행가기
    from 한량, 책을 들고 거닐다 2009-08-31 22:12 
    1. 디스 이즈 잉글랜드  관광지로 봐왔던 영국이 아니다. 지방 작은 도시의 영국 젊은이들의 이야기.   이것이 영국이라는 생각.   영국에 대한 반성문.          2. 코코샤넬   파리, 그리고 파리 사람들의 패션을 눈여겨 볼 영화.   아름다운 프랑스의 전원 풍경과 저택은 보너스.  
  25. 로프트, 구로사와 기요시
    from MacGuffin Effect 2009-09-01 01:48 
      영화에 붙은 별점 같은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나는 의외로 그런 것을 신봉한다. 그런데 난감할 때가 있다. 이 영화에 붙은 별 2개 반 같은 것을 보게 될 때 말이다. 4개나 1개라면 대체로 이 영화가 어떤지 대략은 감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이번처럼 2개 반의 어정쩡한 별이 붙은 영화들은 보러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난감해진다. 더구나 '상징이 너무 많고, 애매하기까지...'라는 평까지 붙은 영화라면 말이다. 대략 영화의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