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30년 이상 이탈리아의 루도비코 스포르차 궁전에서 연회 담당자로 일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또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세 마리 달팽이'라는 술집 주방장을 지냈다는 사실도,
손수 '산드로와 레오나르도의 세 마리 개구리 깃발'이라는 술집을 경영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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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1. 돈을 잃는 다는 두려움
 2. 냉소주의
 3. 게으름
 4. 습관
 5. 거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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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라고 하는것이...
잠자리가 날아다니다 바위에 날개가 스치며 바위가 전부 모래가 될때
한번 다가오는 것이 인연이랍니다.

그 기적같은 세월을 물리치고 만난 도니투데이 독자 여러분들 모두 시원한~하루되세요..
자 수박드시고요~얍!!
 http://album00.damoim.net/istyle04/2003/02/08/9776734_1044709336.jpg

 -도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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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김춘수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빚깔과 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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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상상해도 좋은사람...

이름만 생각해도 느낌이 오는사람..

아침내내 그렇게 그립다가도..

언덕끝에 달님이 걸린 그런 밤이 되면...

또다시 그리운 사람...

내 모든걸 다 주고 싶도록 간절히 보고픈 사람...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알고부터..

특별할것 없는 일상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작은 파문으로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길을 가다가 혹여..하는 마음에..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되고..

매일 오가다 만나는 집잃은 고양이들도...

오늘 따라 유난히 귀여워 보이고..

홀로 비상하는 갈매기도 이제 외로워 보이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이 사랑으로 자라고..

그 사랑이 다시 사람과 사람간의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때..

이것이..이것이야 말로..

힘겹고 괴로운 삶이라도 우리가 참고 견디는 이유였음을...

그리하여..

세상에 숨겨진 아름다운것들을 발견하고 가꾸는 것이..

또 하나의 큰 사랑임을 알았습니다.

한 사람만을 알고 사랑을 배우고..

진짜 한 사람만을 더 깊이 배우는 그런 삶..

행복합니다.

사랑을 알게한 사람..

그런 당신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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