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점의 육감은 신적인 감각이다.

어떤 상품이 잘 팔릴지를 측정하는 능력은 오랜동안 소매점을 운영해 온 사람이 가장 뛰어나다.
회사의 기술자는 판매를 예상할 수 없다.
자신의 기술로 만든 상품이지만 그 상품이 얼마나 잘 팔릴지 예상하기 어렵다.
또 영업소 담당자도 소매점만큼 판매를 예상할 수 없다. 하지만 소매점의 운영자의 의견을 묻지 않고 자기들끼리 책상 앞에 앉아 가격을 얼마로 정할 것인지 의논하는 모습을 흔히 보는 데 그것은 결코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
책상앞에 앉아 머리를 싸메고 의논해도 바람직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설사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굳이 물어볼 필요가 없다고 여겨지더라도 직접 소매점을 찾아가 그 상픔의 판매에 대한 의견을 듣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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