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말, 세련된 사람
똑같은 뜻의 이야기를 편안한 마음으로 전하는 것, 진정한 마음으로 전하는 것, 담담한 마음으로 전하는 것, 이것은 참으로 세련됨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꼬이지 않은 마음, 같은 사람으로 보는 마음, 열린 마음, 이런 마음들이 세련됨을 이룬다.
- 김진애의 《나의 테마는 사람, 나의 프로젝트는 세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