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는 어떤 곳일까. 천재들의 고향, 엔지니어의 고향, 그리고 스카치의 고향. 오랜 전통을 우직하게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그들이 있기에 세상을 보다 잘 이해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었다. 그 무엇보다도 더 다양하고 깊은 향기가 서린 위스키를 우리에게 선사해 주었다. 스카치 유행이 유행으로 끝나지 않고 문화로 더욱 성숙하게 자리잡을 수 있는데 이 책이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