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 키우는 유의어 글쓰기 - 차이를 익히면 실력이 쌓인다!
박재찬(달리쌤) 지음, 이나영 그림 / 다락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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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 키우는 유의어 글쓰기 책을 만났다.

문해력이 화두인 요즘, 유의어 또는 반의어를 다양하게 파악하는 학습이 정말 중요하다. 문해력이란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글이란, 한글, 영어 할 것 없이 같은 단어의 반복을 피하는 특성이 있다.


같은 의미의 유어어를 사용할 때 문장이 더 다채로와지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다양한 유의어를 알고 있다는 점은 독해 시 정말 큰 강점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초등시기부터 유의어를 다채롭게 사용하고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애매하게 느낌으로 단어를 파악하는 것이 아닌, 정확한 뜻과 쓰임을 알아야한다는 점에서 좋은 교재로 유의어를 공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차이를 익히면 실력이 쌓이는 다락원교재 어휘력 키우는 유의어 글쓰기를 살펴보자.

 


책을 살펴보면 유의어를 쉽게 익힐 수 있는 4단계 공부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부법을 잘 파악한다면 홈스쿨 교재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1단계 : 한 편의 짧은 글을 읽고 중심 단어의 뜻을 배우는 단계이다.

부담되지 않는 짦은 글은 우리가 흔히 겪는 일상소재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다. 따라서 스토리 속에 담겨있는 중심 단어의 뜻을 파악하기 수월하다.

2단계 : 중심 단어의 두 가지 유의어를 배우는 단계다.

앞서 1단계에서 중심 단어를 살펴봤기 때문에 이제 유의어로 확장하는 단계라 할 수 있다.

3단게 : 유의어와 관련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단계다.

모든 학습은 문제를 풀거나, 스스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저장된다. 그리고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아닌지 메타인지를 할 수 있다.

4단계 : 유의어를 사용하여 짧은 글을 써 봐요.

유의어를 사용해 짧은 글을 직접 써보면서 입과 손에 붙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이렇게 4단계로 학습하면 초등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180개의 유의어를 공부할 수 있다. 와! 판타스틱!


 

단순히 유의어만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어휘력 키우는 유의어 글쓰기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겪은 일을 표현하는 글, 주변 소재에 대해 소개하는 글, 이유를 들어 의견을 제시하는 글.


이 세 유형은 초등과정 2~4학년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글쓰기와 밀접하게 관련된 연계 글쓰기로 구성되어있어서 초등교과과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

유의어를 학습하고 글쓰기 연습을 하면서 우리 아이의 문해력과 초등교과에 많은 도움을 얻고 싶다.



[출판사 도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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