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비슷한 마음이 맞는 책가방 친구를 만난 것.
그때 이후로 책가방에게 학교는 또 가고픈 곳이 된다.
책가방 친구와 서로 쪽지를 남기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다!
안녕!
또 만나!
책가방이 아이들에게 말하는 것 같다.
“걱정 마, 너에게도 너랑 꼭 맞는 친구가 나타날 거야!”
학교에 가기 싫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
이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이 책가방은 친구를 만나서 참 좋겠다. 그치?
엄마도 새 학기에는 친구들이 없어서 학교에 가기 싫었는데, 2학기 때는 점점 학교가 재미있어졌어. 넌 어때?“
학교생활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눠도 참 좋을 것이다.
[출판사 도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