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이별을 해야 하는 기저귀를 표현한 뒤뚱뒤뚱!
이렇게 적절한 표현이 있을까요?
기저귀를 타고 뽈록하게 튀어나온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뒤뚱뒤뚱 걷는 아이들의 뒷태가 자연스레 연상됩니다.
첫 만남의 설렘과 떨림, 그리고 낯섬을 잘 표현한,
“패패패패 팬티야!”
이 문장의 반복 또한 탁월한 표현이에요.
떨리는 듯, 더듬는 듯한 목소리로 이 문장을 읽어줄 때마다 로순이는 함께 따라하며 너무나 즐거워했답니다.

기저귀와 팬티를 의인화하여 그린 점도 사랑스럽기 그지없구요.
영유아 아이들이 푹 빠질 사랑스러운 그림책 <팬티야 반가워> 리뷰를 마칩니다.
[출판사 도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