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시험 점수가 좋지 않을 때마다 생각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도 무슨 소용이야!"
지나고 생각해 보니,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더 중요했던 건 공부한 내용을 많이 ‘기억’하는 것이었다. 많이 기억만 해도 80점, 아니 90점 가까이는 맞을 수 있다.
그다음 기억한 내용을 토대로 여러 개념을 활용하여 새로운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때 만점을 맞을 수 있다는 것. 그게 로로마마의 생각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많은 내용은 기억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담겨있다. 대치동에서 난리가 났다는 학습서, 공부법이 담긴 도서
최적의 공부 뇌
머릿속에 들어오는 다양한 정보들은 한 달을 기준으로 리셋된다고 한다. 장기저장으로 들여보내지느냐, 폐기되느냐의 여부는 해마가 담당한다. 해마는 삶, 생존에 필요한 지식을 장기저장하기 때문에 우리는 해마를 속여 지식을 대뇌피질로 보내야 한다고 한다.
How? 어떻게 해마를 속이지?
그에 대한 답을 책은 이렇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