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공부 뇌 - 평범한 뇌도 탁월하게 만드는 두뇌 개조 프로젝트
이케가야 유지 지음, 하현성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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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시험 점수가 좋지 않을 때마다 생각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도 무슨 소용이야!"

지나고 생각해 보니,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더 중요했던 건 공부한 내용을 많이 ‘기억’하는 것이었다. 많이 기억만 해도 80점, 아니 90점 가까이는 맞을 수 있다.

그다음 기억한 내용을 토대로 여러 개념을 활용하여 새로운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때 만점을 맞을 수 있다는 것. 그게 로로마마의 생각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많은 내용은 기억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담겨있다. 대치동에서 난리가 났다는 학습서, 공부법이 담긴 도서

최적의 공부 뇌

머릿속에 들어오는 다양한 정보들은 한 달을 기준으로 리셋된다고 한다. 장기저장으로 들여보내지느냐, 폐기되느냐의 여부는 해마가 담당한다. 해마는 삶, 생존에 필요한 지식을 장기저장하기 때문에 우리는 해마를 속여 지식을 대뇌피질로 보내야 한다고 한다.

How? 어떻게 해마를 속이지?

그에 대한 답을 책은 이렇게 말한다.


 


해마가 지식을 필요한 정보로 인식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열정적으로 꾸준히 성실하게 반복하여 정보를 입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즉, 반복 훈련이 뇌 과학에서는 맞는 말인 것이다.

그럼 무작정 반복해야한다고??

No.no. 효율적으로 반복하는 공부법까지 모두 담겨있다!

로로마마는 뇌과학에 대한 책을 적지 않게 읽었다.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었고 바로 학습에 적용하기엔 이론적인 내용만 담겨있는 것도 있었다.

도서 [최적의 공부 뇌]는 학습에 최적화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뇌기반 학습법을 쉽게 서술하고 있다. 실전에 적용하기에 난감한 이론의 열거가 아닌 실용적인 학습법이 담겼다는 점에서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대부분의 사람이 발휘하는 능력은 실제 능력의 100분의 1에 불과하다”

이케가야 유지

그의 말처럼 뇌 과학을 기반으로 내 학습 능력치를 끌어올리고 싶다. 그리고 우리 로로들에게 알려줘야지.

남은 2023년 이 책에서 배운 학습법으로 어학공부 먼저 부숴부셔시작! :)


[출판사 도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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