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중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읽는
학교생활, 공부법, 입시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았습니다.
저자의 생각이 제 생각과 동일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중학교 때 스스로 하는 진짜 공부의 계기를 만들지 못하면 고교 진학 후에는 반전을 만들기가 정말 어렵다. 즉,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공부의 골든타임은 바로 중학교 시기인 것이다."
목차를 봤을 때,
학부모라면 가장 먼저 관심을 가는 부분은
역시나 “과목별 공부법”일 것이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에 이르기까지
공부법을 제시합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량이 많을까요?
꼭 그렇다고 할 순 없습니다.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공부의 양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과목별 공부법을 잘 인지하고 공부하면
공부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시험, 실전에 강한
공부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과목뿐 아니라,
학년별로 무엇을 공략하며
공부법을 다져나가야 할지 말하고 있어요.
많은 학습서에서 과목별 공략법을
다루고 있지만,
학년별에 대한 정보가 더 중요하다 생각해요.

그 이유는
중1 때 내신 시험이 없기 때문이에요.
초등과정의 연장선으로
중1을 보내고 나면
중2 첫 내신시험에서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