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이 시작되다
박동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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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책 읽는 로로마마에요.

바쁜 현대인들.

각종 질병을 달고 살듯이

저 또한 마찬가지에요.

이따금씩 찾아오는 어지럼증으로

하루의 반나절은

누워지내야하는 경우도 있고

깨질듯한 두통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만났던 책이

<맨발걷기의 즐거움>이었어요.

자세한 리뷰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https://m.blog.naver.com/aloha247/223074832773

리뷰를 하면서

맨발걷기의 즐거움을 몸소 느꼈는데,

함께하는 사람이 없어서 일까요?

즐거움을 알면서도 쭉 이어나가지 못했어요.

그러던 중!!!

운명처럼 또다시 만난 책.



<맨발 걷기가 나를 살렸다>


 

맨발 걷기가 나를 살렸다 <목차>

이전에 리뷰했던 맨발걷기의 즐거움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았다면,

이번에 소개할

맨발 걷기가 나를 살렸다에서는

좀더 명확한 객관적인 지표들로

맨발걷기의 이로움을 설명합니다.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이 시작되다

인간의 생명줄이 엄청나게 길어졌지요?

오랜만에 엄마, 아빠가

제가 있는 곳으로 찾아오셨어요.

다함께 카페에서

차를 한잔 마시며

아빠가 그러시더라고요.

아빠가 어릴적 할아버지가 79살에

돌아가셨는데,

그때 호상이라고 온동네에서

잔치하듯 장례를 치뤘다고요.

그런데, 지금 당신의 나이가

79세라며 감회가 새롭다고….

그때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오래 산다는 즐거움은

건강할 때만 누릴 수 있는 게 아닐까?

국일미디어의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에서는

맨발치유에 대한 과학적 증명과

실제 효과 사례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맨발로 걸을 때

인간은 조물주가 창조한

자연의 질서 속에서

건강한 삶을 되찾게 된다.

맨발 걷기가 나를 살렸다 중에서

저는 크리스찬이기에

흙으로 사람이 빚어졌다는 말을 믿어요.

그래서 이 구절이 더 와닿았습니다.

인간의 몸과 가장 친숙한

- 흙 -

그 흙을 밟아나갈때

우리 몸은 치유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지요.

책에서 그 생각을 증명하듯

다양한 과학적 이론들을 만날 수 있어요.



접지의 항산화효과

땅속의 무궁무진한 음- 전하를

띤 자유전자들이 몸 안으로 들어와

양+ 전하를 띤 활성산소를 만나 중화된다.

접지의 혈액희석효과

자유전자는 적혈구의 표면전하를 올리고, 세표간에 밀어내는 힘을 나타내는 제타전위를 올려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혈류의 속도를 높여,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무서운 심혈과 질환, 뇌질환들을 예방, 치유한다.



ATP 생성촉진효과

자유전자는 세포의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 대사의 핵심물질인 ATP를 생성, 촉진하여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당뇨를 예방하는 등 활기찬 생명활동을 담보할 수 있게 한다.

천연의 신경안정효과

자유전자는 스트레스흐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진정시켜 숙면을 돕고, 불안, 초조, 과민 등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효과가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맨발로 걷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인상적이었던 맨발걷기의 후기는

저자의 장인어른 이야기었어요.



3년 전 당시 94세의 고령이셨던

저자의 장인어른이

여름 한 달 이상을

주무시고 계셨다고 해요.

죽음을 직감한 가족은

임종을 준비했는데,

저자는 접지의 힘을 믿고

장인어른과 함께

맨발걷기를 실천했어요.

놀랍게도 장인어른은

접지시켜드린 지 일주일 만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2년이나

더 건강하게 지내셨다고 합니다.

정말 놀랍지요?

맨발걷기의 효과가

정말 엄청난 것 같아요.


골프 비거리가 늘고

비염도 낫고 젊음도 되찾다


저희 신랑은 요즘

‘골프’에 빠져있어요.

매일 골프 생각만 하는 거 같아요!ㅎ

어찌나 즐거워하는지,

옆에서 신난 얼굴을 보면

덩달아 즐거워질 정도랍니다.

저는 남편에게 슬쩍

이 책을 들이밀었어요.

246페이지를 펴서 말이죠!



비염으로 고생중이기도 한

신랑이 급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이때다 싶어서,

맨발걷기를 권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나갔지요. 얏호

고운 색감의 차를 우려내

집 앞으로 나왔어요.

차를 마시며

독서타임을 즐기며

신랑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실제로 맨발걷기를 실천해봤습니다.

신랑이 쑥스러운듯

신발을 벗으며

얼굴이 붉으스레해지더라고요.

함께 장난도 치며

맨발걷기를 하고 나자,

어릴적 흙에서

맨발로 뛰어놀던 기억이

생각난다며 웃더라고요.

건강 뿐 아니라,

추억까지 방울방울 생각나게하는

맨발걷기!!! :)

신랑이 약속이 있어 떠난뒤에도

저는 한참을 걷다,

다시 책을 펴들었습니다.

맨발걷기의 효과를 입증하는

다양한 후기를 읽으며,

나의 건강도 좋아질 수 있다

명상의 시간도 갖았지요.



유방암과 말기암을 치유한 이야기.

저와 같은 이명을 겪고있는 분의

사례는 감정이입이 한껏 되더라고요.

이명과 두통이 눈 녹듯 사라졌다는

그분의 말씀에

절로 안도의 숨이 흘러나왔어요.

그리고 희망을 봤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극심한 두통으로

빠른 두통약을 2알이나

챙겨먹었는데,

약대신 맨발걷기를 걷겠노라

다시 한번 생각했지요.


주변에 마음과 몸이

병들어 계신분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맨발의 힘을 저는 믿습니다!

경남지역에도

맨발걷기 모임이 생기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출판사 도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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