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로 구동사가 녹아있는 메일 다이얼로그를 시작으로, 각 구동사별 예문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또한 바로 듣고 따라 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원어민 MP3가 제공되니 공부하기 너무나 편한 구성이다.
첫 번째 레슨은 ‘전화 통화’가 주제.
오늘날 우리는 한 손 밖에 쓸 수 없을 정도로, 폰을 손에 붙인 듯 가지고 다닌다. 전화 통화도 그만큼 많이 한다. 일상으로 와닿는 주제가 아닐까?
로로마마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엘리베이터에 타면 전화가 끊겨서 통화가 힘들다. 그때마다 문득 이 상황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까 궁금했는데!
딱 표현이 나와 있었다.
Break up
: To be inaudible at times (due to the weak cell phone signal)
(약한 휴대전화 신호 때문에) 통화가 끊겨서 잘 안 들리다.
I can’t hear you well. You’re breaking up.
네 목소리가 잘 안 들려. 소리가 자꾸만 끊기네
여기까지는 책 속에 나온 예문이고, 내 상황을 영어로 표현해 봤다.
I’m gonna get on the elevator. My voice would break up!!
나 엘리베이터 타. 내 목소리가 안 들릴 거야.
정도로 표현하면 될까???
책에 대해 설명을 더해나가자면,
나는 문법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매 LESSON이 끝나갈 때 Grammar Point로 다채롭고 깊은 표현 해석을 남긴 점이 마음에 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