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과 창의융합 사고력, 자기 주도력을 키우는 독서법 / 질문과 토론을 확장시키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뭐랄까 의구심이 생겼다. 아무리 가정에서 공부 그릇을 키워준다고 할지라도, 결국 서로 경쟁하는 평가 중심의 현 교육의 틀안에서 8대 역량을 키울 수 있을까 하는 염려.
창의적 사고는 4지 선다 문제에서 과연 길러질 수 있는가?
복합적 의사소통이 일방통행 같은 교실 분위기 속에서 키워질 수 있는가?
팀워크. 수능이라는 큰 시험 앞에 서로 경쟁하는 분위기에서 팀워크가 가능한가?
등등…
8대 역량과 현 교육의 모습이 한 그림으로 그려지지 않아 안타까웠다.
우리나라의 교육도 미래 경쟁력에서 뒤지지 않도록 8대 역량을 고루 키워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출판사 도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