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근육 혁명은 ‘건강’을 어떻게 지켜내야 할지
확실히 알려주더군요.
둘째를 낳고 빠지지 않은,
실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빠지는 살들.
제 건강의 적신호는
단지 ‘지방’이라고만 생각해왔어요.
책을 통해 ‘근육’이 그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40세 이후 근육의 양은 매년 1% 감소한다.
60세가 되면 총 20%의 근육이 감소하고,
70세는….
근육의 양이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근감소증은
다양한 합병증을 가져오는 심각한 병이지만,
치료할 수 있는 수술이나 약도 없다.
지방은 운동해서 뺀다지만, 근감소증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눈 앞에 깜깜해집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젊을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야 나이가 들어서도
유지할 수 있는 것이지요.
갑자기 근력을 높이겠다고 무리하다간
늦은 나이에 골절이나 부상의 위험이
들이닥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