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뒤부아 Sophie Dauvois
프랑스 출신의 생리학 박사 학위를 소지한 과학자. ‘세포 생물학의 아름다운 세계’와 같은 과학 주제에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들 수 있도록 흥미로운 교수법을 연구 중입니다.
라첼 오르타스 Rachel Ortas
스페인 출신의 예술을 즐기는 판화가.
프랑스 밴드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현재는 런던의 유명한 예술대학 세인트마틴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과학을 통찰하고 있는 과학자와 다채로운 발상을 가지고 있는 판화가의 만남이라니!! 게다가 프랑스 교육 아시죠? 유대인의 하브루타 못지않게 토론식 수업을 지향합니다. 이 보드게임은 아이들과 단순히 이기고 지고, 빠르게 미션을 수행하는 ‘승부’에 초점을 맞춘 게임과는 다른 것이지요.
그럼,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하늘, 동물, 우주, 식물, 나의 몸, 소화 기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6가지 게임은 다양한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깔을 찾아 나서고, 재미있는 소리를 내고, 춤을 추는 등 아이들이 몸을 사용해서 상호작용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