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여행 가고 싶다.
사실 나는 굉장히 즉흥적인 사람이라,
여행에 있어도
꼼꼼히 계획을 세우는 타입이 아니다.
그런데 [영국 일기]에 나온 여러 지역은
그녀의 자취를 따라 무작정 걷고 싶은 마음이다.
오, 새로운 여행 스타일 탄생인가!!!
여행을 떠나고픈 마음 한편에는
그녀처럼 타지에서 느낀
또 다른 나의 모습을 기록한 뒤
책으로 남기고 싶다는 바램도 자리 잡았다.
빛나는 일상과 여행의 설렘,
잊지 못할 추억의 기록이라는
책 커버 속 그녀의 문장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