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자극적인 제목에 이끌려 치트키를 손에 바로 넣을 수 있다 생각한 독자들에게는 실망감을 줄 수도 있겠으나, 로로마마는 꽤 많은 도움을 얻었다.
실생활에서 내가 불편하다고 느꼈던 상황이나, 수요가 많은 스타트업들을 눈여겨봐야겠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뭐든지 준비가 되어야 시작할 수 있었던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결실이다. ‘창업’에 있어 완벽함은 없다. 비효율적으로 일일이 조사하고 고객에게 다가가며 다듬어가는 과정이 있을 뿐.
도서 [부의 치트키]를 읽고, 막연히 대강 스케치된 ‘창업’의 꿈에 색감이 얹어지는 기분이다.
여러 아이디어로 조사하고 실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다.
| 출판사 도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