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영어 공부에 왕도는 없구나… 결국 자신과 맞는 방법을 빨리 찾아서 꾸준히 열심히 해나가는 것이 정도이자 왕도구나 다시 한번 깨닫는다. 어젯밤 인스타를 뒤척이다 알고리즘에 의해 성시경의 인터뷰 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는 마흔으로 접어들자, 일본에 공부에 미친 듯이 매진했다고 한다. 유명한 술꾼으로 소문이 자자한 그는 아무리 술로 가득 채워진 밤이라 할지라도 자기 전 1시간, 기상 후 2시간은 일본어 공부에 필사적이었다나? 1년 반 동안 지속된 그의 공부의 결과로 자격증 시험 1급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는 성시경.
이제 더 이상, 성시경이 어떻게? 공부했을까가 궁금하지 않았다. 이제 방법보다 성시경 같은 태도로 꾸준히 필사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
나는 2023년 스페인어 공부를 목표로 삼고 있다. 물론 영어도. 영어 공부는 평생 아닌가?
저자가 영어와 편해질 수 있었던 과정을 잘 상기시키며 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얻는다.
| 출판사 도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