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상상의집
안녕하세요? 로로마마에요.
저는 미술, 예술에 대해 종잇장처럼 얇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 로로들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이 늘 있어요!
예술을 한 걸음 더 가깝게!
출판사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위대한 예술가의 시간] 시리즈 중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책을 함께 읽었어요.
미켈란젤로
워낙 유명한 인물이라,
그의 이름, 대표작은 알고 있었지만,
그의 삶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었지요.
모든 예술은 그들의 삶 속에 묻어난 모든 색채를 담아내는 것이기에,그들의 시간을 알아가는 과정이 참 중요하죠.삶에 대한 이해 없이 작품을 공감하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에요.
모든 예술은 그들의 삶 속에 묻어난
모든 색채를 담아내는 것이기에,
그들의 시간을 알아가는 과정이 참 중요하죠.
삶에 대한 이해 없이 작품을 공감하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림책으로 쉽게 접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로순이와 함께 읽은 책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를 통해
열정 가득한 그의 삶을 만나게 되어 기뻤답니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삶에 빠지다
내가 어릴 때, 아버지는 나를 석공들의 마을인 세티냐노에 있는 유모에게 맡겼어.유모의 젖을 먹을 때 대리석 가루까지 같이 들이마신 게 틀림없어. 왜냐하면 나는 어릴 때부터 내가 조각가가 되고 싶어 한다는 걸 알 수 있었거든.
내가 어릴 때, 아버지는 나를 석공들의 마을인 세티냐노에 있는 유모에게 맡겼어.
유모의 젖을 먹을 때 대리석 가루까지 같이 들이마신 게 틀림없어. 왜냐하면 나는 어릴 때부터 내가 조각가가 되고 싶어 한다는 걸 알 수 있었거든.
13살 때는 피렌체 최고의 화가였던 기를란다요 선생님의 자자가 되었어. 기를란다요 선생님의 그림을 보고 내가 똑같이 완벽하게 그려내자다른 제자들은 나를 질투 어린 시선으로 쳐다보기 시작했지. 그때 이 학교는 나를 위한 곳이 아니라는 걸 알았어.
13살 때는 피렌체 최고의 화가였던 기를란다요 선생님의 자자가 되었어. 기를란다요 선생님의 그림을 보고 내가 똑같이 완벽하게 그려내자
다른 제자들은 나를 질투 어린 시선으로 쳐다보기 시작했지. 그때 이 학교는 나를 위한 곳이 아니라는 걸 알았어.
내가 16살 때, 로렌초의 궁전에서 살게 되었어.그의 정원에서 나는 언제나 혼자 일했지.그곳에서도 친구를 만들지 않았거든.최고가 되는 것의 대가로는 항상 고독이 따라오는 법이니까.
내가 16살 때, 로렌초의 궁전에서 살게 되었어.
그의 정원에서 나는 언제나 혼자 일했지.
그곳에서도 친구를 만들지 않았거든.
최고가 되는 것의 대가로는 항상 고독이 따라오는 법이니까.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 머리를 쓰는 기술 대 막강한 힘의 대결이었지.둘 중 과연 누가 진정한 거인인가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어.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 머리를 쓰는 기술 대 막강한 힘의 대결이었지.
둘 중 과연 누가 진정한 거인인가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어.
그의 다비드 상을 보자,
로순이는 와! 감동의 소리를 냈어요.
왜 로순아? 물으니,
이쁘다고 말하는 게 아니겠어요?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그 느낌이
제일 정확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켈란젤로는 모든 작품에 임할 때
정말 한 방울의 노력도 남기지 않고
모두 쏟아붓는 그런 스타일이었어요.
본인이 만족하지 않으면
문을 걸어 잠그고 몇 시간, 며칠을 몰두하는 사람.
그에 반해 다빈치는
좀 더 자유로운 영혼이었을까요?
나는 언제나 가난했단다.사치와 악덕을 일삼던 레오나르도 같은 사람이 아니었어.나는 늘 누더기를 걸치고 신발도 제대로 벗어 본 기억이 없었어. 새벽부터 땅거미가 내려앉을 때까지 일을 했지.레오나르도는 실크로 된 옷에 항상 향수를 뿌리고,한 번에 한 시간 이상 작업하지 않았어.나와 그는 그렇게 다를 수가 없었어!
나는 언제나 가난했단다.
사치와 악덕을 일삼던 레오나르도 같은 사람이 아니었어.
나는 늘 누더기를 걸치고 신발도 제대로 벗어 본 기억이 없었어. 새벽부터 땅거미가 내려앉을 때까지 일을 했지.
레오나르도는 실크로 된 옷에 항상 향수를 뿌리고,
한 번에 한 시간 이상 작업하지 않았어.
나와 그는 그렇게 다를 수가 없었어!
미켈란젤로의 말에
레오나르도의 삶도 궁금해졌어요.
상상의집 출판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를 읽으며,
가장 감동스러웠던 순간은
시스티나 성당의 아치형 천장 그림을
마주했던 시간이었어요.
실제로 저 천장에 마주하면 소원이 없겠다고,
저도 모르게 속삭일 정도였으니까요.
4년이 넘게 걸린 그의 작품.
매일 붓과 천장만을 오갔을 그의 시선을 생각하니,
애처롭기까지 했어요.
너무 이쁘다고 책에 뽀뽀하는 로순이!ㅎ
아직 어린 로순이는 마냥 천진한 웃음을 보이며,
책에 뽀뽀까지 해가며 신나게 감상했어요.
로로마마에겐 깊은 여운을 준 책입니다.
책에 나온 작품들을 출력해서
다시 한번 살펴봤어요!
내일은 가위 오리기를 하며,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작품을
또 한번 살펴보려구요!
상상의집에서 출판한
여러분의 일상에
예술의 아름다움이 꽃피우길 바라봅니다 :)
미켈란젤로 부오나르티 추천드려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