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닌자
안녕하세요? 매일 책 읽는 로로마마에요.
유아 친구들이라면
코딱지에 홀릭 하는 순간이 오지요?
건조한 가을, 겨울이 되면,
콧물과 함께 범벅이 된 코딱지가
더 많이 만들어집니다.
아이들은 스리슬쩍
코를 파서 코딱지를 아무 데나 쓱…
흔적을 남기기도 하고,
쓱~
입으로 가져가기도 하지요.
그럴 때마다 코딱지는
몹쓸 것으로 대접을 받습니다.
더러운 거!!먹으면 아야 하는 것!!
더러운 거!!
먹으면 아야 하는 것!!
한 번도 코딱지가 왜 생기는지에 대해선
궁금해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은 모든 것에 호기심 천국인지!
코딱지는 왜 생기냐며 질문하더라고요.
그 물음에 해답은? 바로 이 책 안에 있습니다.
그림책 [코딱지 닌자]
제목만으로도 빵 터지는 설정이에요.
닌자도 재미있는데, 코 딱지 닌자라뇨!!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끌기에
이미 200% 충분합니다.
매일 코파는 솔이의 손에 퐁! 코딱지가 나왔어요!
근데 웬걸.. 생긴 게 영 이상합니다.
“솔이 너, 코를 너무 후비더라.
이대로 두면 안 되겠어.”
작아져라, 얍!
코딱지 닌자가 주문을 외우자,
솔이는 아주 작아져 콧 속 탐험을 시작합니다.
콧 속에는 세균이 아주 많았지요.
세균 사이로 코털이 흔들흔들 춤을 춥니다.
그때 콧물 방울들이 나타나
세균들을 덥석덥석 먹어 치우더니,
몸집이 점점 커지고 코딱지로 변해갑니다.
그때, 절대로 코딱지가 되지 않겠다며
콧물 괴물로 변한 친구가 있었지요.
콧물 괴물을 코딱지로 만드는 과정을
귀엽고 익살스럽게 표현한 스토리입니다.
콧물 괴물은 콧털들 사이로 돌아와
살랑살랑 바람을 맞고 대왕 코딱지가 되지요.
“멋진 코딱지가 됐어”
코딱지의 탄생과 만들어지는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 [코딱지 닌자]를 살펴봤어요.
맨 마지막에 소개되는
콧속이 상쾌해지는 코 관리법
이 내용도 굉장히 유용합니다.
그림책 [코딱지 닌자]를
둘러본 소감이 어떠신가요?
아이들이 흥미 있게 볼 수 있겠지요?
깔깔깔 배꼽 잡는 아이들을
마주하게 되실 거예요!
그림책 코딱지 닌자 추천합니다.
| 출판사 도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