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 공부 천재로 키우는 법
공부 천재라는 단어보다 더 눈에 들어온 말은
‘다그치지 않고’였어요.
엄마표로 대부분의 교육을 해내고 있는지라..
(사실 아직 어려서 교육이랄 것도 없지만요)
어느 순간 제 맘대로 따라주지 않는 아이를
다그치게 될까 봐 늘 걱정이었거든요.
도서
[다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 공부 천재로 키우는 법]
비단 ‘공부 천재’가 목표가 아니더라도,
아이가 자유롭게 사고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줄 수 있는 육아서로 제격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진행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원하신다면!
타이난의 공식 ‘Smart’
타이난의 공식 ‘Smart’이 흥미롭습니다.
행복한 기분을 느끼는 감정과
오감을 총동원하는 종합적 감각,
그리고 호기심과 창의력을 통해
천재가 만들어진다는 생각.
한편으론 놀랐어요.
천재는 유전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걸까?
라고 생각해왔는데,
모두 후천적인 요소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이죠.
누구라도 천재가 될 수 있다는 말에 정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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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하게 내버려 둬라 : 내적 컨트롤
저희 집 둘째 로순이는 4살이에요.
스스로 하려는 성향이 강해서
어릴 때부터 양치를 혼자 하려고 했죠.
칫솔이 닿기 힘든 안쪽 어금니와
촘촘한 이 사이가 걱정돼서
매번 제가 양치를 시켰습니다.
스스로 하려는 로순이의 손에서
칫솔을 빼앗아가면서요..
그랬더니 어느새 칫솔질은 당연히
제가 해줘야 하는 일이 되어 버렸어요.
이제 스스로 할 나이가 되었는데,
엄마가 해달라며 징징거리기 일쑤입니다.
이 글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아이가 스스로 하는 과정이
믿음직스럽지 않더라도
관여하지 말아야겠구나.
아이가 ‘스스로 한다’는 것을 배울 기회를내가 빼앗았구나….
아이가 ‘스스로 한다’는 것을 배울 기회를
내가 빼앗았구나….
제 행동을 후회하기보단,
앞으로 개선하기로 결심합니다.
일단 맡겨보면 아이는 뭐든 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아이를 지지하며 묵묵히 지켜봐야겠어요.
아이의 학습 잠재력을 깨울 뿐 아니라
현명한 육아를 배울 수 있습니다.
부모가 읽어보면 좋을 도서로 추천드립니다.
| 출판사 도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