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림책을 사랑하는 로로마마입니다.
브라질 그림책은 처음이라 로로마마을 설레이게한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를 소개해드립니다.
원제가 Cadê o livro que estava aqui?에요.
원제를 보고 스페인어랑 굉장히 유사해 무슨 언어일까? 너무 궁금했어요. 알고 보니 포르투갈어 더라고요. 브라질은 유일하게 스페인어권 나라들 속에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참 신기합니다.
로로마마는 동화책을 읽을 때 꼭 원판을 찾아보는데, 유튜브에 원판 낭독 영상이 있었어요. 스페인어와 굉장히 비슷한 억양의 포르투갈어도 참 매력적입니다. 낭독 영상을 보는데, 느낌이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그 사이의 어딘가의 느낌이었어요! :)
자, 이제 그림책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와의 첫 만남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책 내용을 같이 살펴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