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 풀빛 그림 아이
텔마 기마랑이스 지음, 자나 글라트 그림, 이정은 옮김 / 풀빛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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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

크리스마스를 연상케하는 화려한 일러스트.

사라진 책의 자취를 따라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재미를 찾아가요.

책 읽는 로로마마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

풀빛


안녕하세요? 그림책을 사랑하는 로로마마입니다.

브라질 그림책은 처음이라 로로마마을 설레이게한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를 소개해드립니다.

원제가 Cadê o livro que estava aqui?에요.

원제를 보고 스페인어랑 굉장히 유사해 무슨 언어일까? 너무 궁금했어요. 알고 보니 포르투갈어 더라고요. 브라질은 유일하게 스페인어권 나라들 속에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참 신기합니다.

로로마마는 동화책을 읽을 때 꼭 원판을 찾아보는데, 유튜브에 원판 낭독 영상이 있었어요. 스페인어와 굉장히 비슷한 억양의 포르투갈어도 참 매력적입니다. 낭독 영상을 보는데, 느낌이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그 사이의 어딘가의 느낌이었어요! :)

자, 이제 그림책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와의 첫 만남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책 내용을 같이 살펴 보실까요?


그림책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

📌어떤 내용이에요? 우리 아이가 좋아할까요?

아이들은 누구나 찾기 놀이를 즐기지요?

그림책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는 책을 찾는 여정을 다룬 크리스마스 색감을 간직한 사랑스러운 추격전을 담고 있어요!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

책을 가 가져갔고, 개는 고양이를 쫓아갔고, 고양이는 를, 쥐는 지렁이를....!!

계속 이런 식으로 쫓아가다 보면 처음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지요! 책은 어디에 있을까요??


다채로운 색감의 사물, 동물들이 빼곡하게 그림책을 채우고 있어서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해요. 숨은 그림을 찾는 느낌이랍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찾기 놀이를 즐기지요. 

유아 친구들이 참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라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게다가 다양한 일러스트들이 등장하는데, 사물, 사람, 동물들의 이름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이 어릴수록 사물, 동물, 사람들을 다양한모습으로 접하는 게 좋은데요. 그림책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는 그런 점에서 참 알맞은 책이라 할 수 있어요. 


로로마마와 함께 살펴본 그림책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 어떠셨나요?

유아 친구들과 함께 읽기에 쌍따봉인 도서라 추천드립니다.


| 출판서 도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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