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는 제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특히 책을 구상하는 방법, 내가 내고 싶은 책의 소재와 목차를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내용, 글쓰기가 가능해지는 환경을 만드는 소소한 팁까지… 도서 [한번 써봅시다 책이 뭐라고]를 읽고 정말 도전해 보고픈 생각에 가슴이 마구 뛰었답니다.
아직 분량이 많은 도서들은 부담스럽고, 기발한 상상력과 소재가 돋보이는 그림책 쪽으로 구상해 봐야겠어요. 갑자기 2023년이 기대되네요.
제 꿈은 다개국어를 하며 여행을 다니는 할머니인데요. 제가 낸 책을 여러 언어로 번역을 하고 싶은 꿈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여행을 하며 만난 아이들에게 제 그림책을 그들의 언어로 맛깔나게 읽어주는 상상을 해봅니다. 아이들 입에서 more! more! mas! mas! 같은 말이 나오면 참 기쁘겠지요?
제 포스팅을 보고 계신 여러분도, 모호할지라도 책에 대한 열망이 있으시다면, 우리 언젠가 서로의 책을 선물하기로 해요. 그때를 기다리며 책 속에 제 이야기를 많이 남겨놓을게요! :)
| 출판사 도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