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하나도 안 무서워!]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세요
뭔가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마음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야.
엄마, 아빠도 두렵고 무서울 때가 있단다.
그리고, 두렵다고, 무섭다고 말하면 마음이 좀 더 편해질 거야.
이렇게 아이들에게 얘기한 이후로는,
아이들이 무섭다고 두렵다고 이야기할 때
옆에 있어줘야겠죠?
무서워하면 형, 언니가 아닌 거라고!!
혼자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다그치면,
아이들은 입을 꼭 다물게 되고,
‘두려움’과 ‘무서움’을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인식할 거예요.
저 역시, 혼자 화장실 가기 무서워하는 로돌이에게
할 수 있다고만 말해줘왔는데
이제 옆에 있어줘야겠어요.
아이들마다 ‘두려움’과 ‘무서움’을
극복할 수 있는 그릇이 커지는 때가
각각 다를 테니까요.
| 출판사 도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