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고, 12월은 우리 가족을 기록하는 날이다. 12월 31일 우리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위한 가족 사진. 우리 가족의 소소한 행사다. 벌써 결혼 7주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달력에 또박또박 ‘결혼 기념일’을 적어넣으니, 우리 가족의 하루하루가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마티스 X 보들레르의 탁상달력에 중요한 날을 적어넣는 순간, 내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물든다. 그동안 수고했노라고 앞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신랑과 서로 맞춰가야할 날들이 여전히 많지만, 그동안 수고했노라고.. 내 자신을 토닥여주는 순간이다.
2023년,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난 알 수 없지만, 마티스 X 보들레르의 탁상달력의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프다. 오늘도 살아냈노라, 내 자신을 다독이며, 아이들의 미소와 울음을 내 마음 속에 새기며,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고프다.
| 출판사에서 탁상달력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