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뚜렷한 주관’이 승리하는 것. 나만의 안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럼 안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자신만의 가치관이 있어야 한다. 내가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들에 대한 기호가 안목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까?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가는 것은 결국 안목이 없다는 것. 아니면 내 안목을 잠재우고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의 시선을 갖다 앉힌게 아닐런지.
루틴
나 역시도 많이 사용하는 단어. 블로그에 올린 글들에 심심찮게 등장한 단어가 바로 ‘루틴’일 것이다.
<2렇게나 2상한 2십대라니>는 루틴의 핵심은 ‘일상의 규칙’이라고 말한다. 아주 작고 소소한 규칙일지라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꾸준히 실천하는 데서 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믿는 것이다.
20대들이 생각하는 아침 루틴에 대한 글들을 보며, ‘나’를 돌아보는 힘을 아는 녀석들이구나 느꼈다.
뜨거운 물에 샤워하고 플레이리스트를 정해요. 영양제를 먹고 식물에게 인사해요. 오늘 하루 감사한 일과 다짐을 적어요. 등등.
나의 아침 루틴은 무엇인가? 아니, 내가 바라는 아침 루틴을 생각해본다.
4시에 일어나서 이를 닦아 졸음을 몰아내고, 성경을 읽고 묵상을 한다. 그리고 오늘 하루도 잘 살아낼 것이라 암시를 하며 헬스장으로 출발.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과 남편 아침 준비….
이 정도? 6시에도 겨우 일어나는 내가 4시에? 택도 없을지 모르는 희망 루틴. 그래서 조금씩 4시로 가까이 가봐야겠다. 내 꿈에 숨을 불어 넣기에 아침만큼 좋은 조건이 없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