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1119/pimg_7630391491777993.png)
제 알라딘 서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보통 '북플'로 여러분들은 만나 뵙게 되는데요,
저는 사실 주로 PC환경에서 작업을 많이 합니다.
애써 공들여서 블로그를 꾸며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북플에서는 다 무용지물이더군요 ㅠㅠ
(모바일 시대에 도태된 젊은 피씨유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사실 글쓰기가 귀찮아서(._.)]
모바일로만 저랑 만나는 여러분들을 위해,
제 블로그를 블로그하는 시간을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1119/pimg_7630391491778000.pn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1119/pimg_7630391491778001.png)
왼쪽은 제 프로필입니다. 절정 동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저것 보다 한 2kg 불었습니다.
오른 쪽은 카테고리에요.
저는 저 분류에 따라서 성격이 다른 글을 쓰고 있는데,
모바일로 보니까 두서없이
영화평 올렸다가 에세이 썼다가 페이퍼 발행했다가 하는 것 같더군요.
하나하나 소개해보렵니다 ㅎㅎ
1. 나의 독서 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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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나의 독서 기록장> 입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독서를 시작한 날부터 어떤 책을 읽어왔는지
나름 '대충 철저히' 정리해 왔습니다.
완독을 기준으로 올해는 29권 밖에 못 읽었네요..
(이상하게 부록까지 읽지 않으면 찝찝해서..표시를 하지 않..)
이게 다 대학원 때문입니다.
(대학원은 책을 읽지 못하는 곳입니..읍읍)
2. 생각하기 좋은 날, 젊은 날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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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1119/pimg_7630391491778012.png)
다음은 <생각하기 좋은 날 : 젊은 날의 고전>입니다.
여기는 제가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쓰고있는 제 책의 원고를 업로드 하는 공간입니다.
다른 포스팅보다 문체와 글 흐름에 힘을 많이 주어 씁니다.
창작 블로그에도 동시에 발행하고 있는데..
벌써 1달째 올리지 않...
(거꾸로 다른 페이퍼는 하루이틀이면 쓰는데,
이건 정말 책을 읽고 해제를 읽고 반복해 읽고
이것저것 확인하면서 쓴다고 정말 고생한다는 뜻도,,)
펜 글씨로 '생각하기 좋은 날' 이라는 인증마크가 붙어있습니다.
이 마크가 붙은 글은 안심하고 읽으셔도 됩니다.
특히 이 파트에 대한 저작권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서
여기 업로드 함과 동시에 학교 저작권 프로그램에 저작 등록을 해놓습니다.
가끔 글의 사용을 원하시는 분이 있으신데 ,
그럴 때는 제게 사정을 말하면 학습용도로는
허가해드리고 있습니다.
3. 비와 당신의 이야기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1119/pimg_7630391491778015.png)
논리적인 글도 많이쓰지만
감성적인 글도 많이 씁니다.
글쟁이는 소재를 가리지 않습니다.
언젠가 유명해지면?
자서전 비슷한 형식으로
여기 이 카테고리에서도 잘 뽑힌 글들을 모아서
에세이집을 내보려 합니다.
가끔은 술술 읽히는 일상소재의 글도 쓰고 싶어서..
4. 영화를 느끼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1119/pimg_7630391491778018.png)
집중력이 안 좋아 영화를 잘 보지 않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후 더 찾지 않습니다.
그리고 영화에는 더더욱 어떤 기교랄까요,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고 이런거 잘 못합니다.
정말 단순하게. 아 재밌다 느낌 좋다 오 괜찮은데?
정도라서 평론은 절대 못합니다.
다만 영화의 줄거리와 제 경험을 잘 섞어서 풀어쓰는 건 할 줄압니다.
그래서 영화평은 못해도 감상문은 쓴다.. 뭐
논문은 못써도 에세이는 쓴다..뭐 이런 느낌이지요..
5. 생각의 지도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1119/pimg_7630391491778020.png)
간단한 서평 혹은 페이퍼를 쓰는 곳입니다.
주로 인문사회 계열의 고전을 많이 적습니다.
학부 4년간 읽었던 책들,
대학원에서 했던 과제물들을 변형해서 올리기도 하고
즉흥적으로 작성해 올리기도 합니다.
근데 서평이라고도 하기 뭐한 것이..
제 주관과 현실 정치사회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섞어서..
뭐 취향껏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책과 사진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1119/pimg_7630391491778026.png)
제 일상을 비롯해, 책장사진, 새로 산 책 사진 등을 올립니다.
SNS 용도로 쓰고 있어요!
7. 좌안 1.2의 칼럼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1119/pimg_7630391491778027.png)
정치학을 공부하는 대학원 생으로써
가끔 기사나 칼럼을 쓸 일이 생기면
동시에 게재하는 곳입니다.
이렇게 보니 제 블로그는 책이야기를 주로 하면서
쓸 수 있는 글은 죄다 쓰는 이상한 곳이군요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1119/pimg_7630391491778030.pn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1119/pimg_7630391491778035.png)
이렇게 측면과 하단에는 광고도 있습니다.
다 제가 좋아하는 책들을 선별해서 사실 장식용으로 올려뒀습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의 클릭 한 번이 배고픈 독서가에게 10원의 기부금이 됩니다.)
쓰다가 보니까,
아 이 포스팅 역시 북플이나 스마트폰으로 보시겠구나
그럼 이 편집이 다 무슨 소용인가 하는 후회를 잠깐 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주소를 동봉! http://blog.aladin.co.kr/hofirst)
그래도 뭐 간다한게 소개 했으니.. 만족합니다.
힘이 빠집니다. 급하게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그럼, 일요일 주말 잘 보내세요!
2017.11.19 @Prism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