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압 지 >

                                    -  김  동  환  -

 

       

        천년  묵은  안압지도

        돌  던지니  퉁  소리  있더라

 

        열 여덟  이  계집애야

        눈도  없나  귀도  없나

 

        (1901 ~  ? )  함경북도  경성 출생.  호는  巴人.  아명(兒名)은  三龍  6.25때 납북
        저서로는  제1시집 < 국경의 밤> 1925년.  <승천하는 청춘>
       제 3시집 < 삼인 시가집> (주요한, 이광수와 함께) 1928년
       제 4시집 <해당화> 1942년 등이 있음.
       ※  1924년 [금성]에 <적성을 손가락질 하며>로 등단.
            1925년 "카프"에 가담.    소설가 崔貞熙 씨의 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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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26 12:43   좋아요 0 | URL
앗, 최정희 말씀하셔서 지금 생각난건데....
김동환이 소설가 김지원, 김채원의 부친되시죠? 아닌가요? -.-a

水巖 2004-03-26 12:53   좋아요 0 | URL
맞아요. 최정희씨 이름 쓰면서 딸이 둘인데 이름이 갑작이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참 이렇게 기억력이 없어서야 하면서 책더미 찾는것도 구찮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우리 냉.열.사님한테 발각됐구나 ! 고마워요. 생각나게 해 줘서.

비로그인 2004-03-26 14:02   좋아요 0 | URL
아, 맞아요, 할아버지? ^^*
저도 확실치 않아서 여쭤본 건데...
근데 두 작가가 이복 자매 아니던가요?
아아.....저도 자꾸 헷갈려요. 할아버지~ ㅠㅠ

水巖 2004-03-26 15:43   좋아요 0 | URL
그래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이복이라면 납북 이전에 파인이?
그런건 잘 모르겠네요. 민감한 사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