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는 저도 퍼즐로 된 것을 얻어다 혼자 낑낑대며 맞춰 놓곤 식탁유리에 끼어놨답니다.
밥 먹을 때마다 느낌이 새로워요.
아이들은 고흐의 그림을 좋아하던걸요.
색감이 강렬하고 마음을 다 드러내서 그런걸까요.
고흐의 인생자체는 쓸쓸했지만 아이들에게 예술감상의 기쁨을 주었기에 더욱 훌륭한 사람이라 생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