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을 쓴다는 것은 흑백을 분명하게 하지 않고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지요.
도망갈 구멍을 남겨두고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에요.
진석이를 볼 때마다 웃음을 머금게 됩니다.
우리 어렸을 때 어른들도 그러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