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심이 2007-12-26  

어쩌면 이리 시간이 빨리도 흘러갈까요?..

잘 지내고 계실까..하고 둘러봤더니..앗!했습니다.

약을 드신다는 얘기도 있고..놀랬습니다.

요며칠 날도 따뜻하고 덜 바쁘기에 맘 먹고 고흐전에 가려고 했지만 오늘도 놓쳤네요.

그 서운한 맘이 할아버지서재에 오니 조금 풀어지네요.

진석이랑 다녀오셨나봐요. 부러워라~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조금씩 조금씩 익숙해져가요.

할아버지! 꼭 건강하세요.

담에 또 연락드릴께요.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또 늦게 인사드릴까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水巖 2007-12-27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쪽 동네 잘 몰라서 들르질 못했군요. 예술의 전당 갈때마다 어디쯤일까 생각한답니다. '함지박'쪽인가요 약도래도 하나 그려 보세요. 주소라도.
새해가 며칠 남은건지 요새는 감각도 떨어지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