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7-10-24  

진석이가 이제 어엿한 소년의 모습이 나오네요.

진석이를 돌보는 수암님을 통해 성장과정을 볼 수 있어 저희도 즐거운 시간입니다.

청담동 할아버지를 자기 할아버지처럼 여기는 진석이는 복받은 어린이입니다.

커서도 이 모든 것들이 따스하게 기억날거에요.

 
 
水巖 2007-10-24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석이가 참 인사성은 밝아요. 누구에게나 그래요. 그건 아무래도 외할머니를 닮기도 하고 제 아범을 닮은것 같기도 해요.
일주일에 3일 아니, 이틀하고 반나절을 할아버지와 보내는 진석이는 부모와 함께 보내는 아이들 같진 않을것 같아 조바심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