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2007-09-26  

비록 우후에는 한적해졌겠지만 웅성웅성한 추석 아침을 보내셨다니 제가 다 기분 좋습니다.
저희도 어제 아가씨가 결혼후 처음으로 친정에서 추석을 보냈다죠.
비록 오후 늦게나 온 거지만 아버님과 어머님 입이 함지박이 되더이다.
덕분에 친정어머니 생각에 쪼~금...
평소엔 잊은 듯 살아도 명절이면 어머니 빈 자리가 느껴지네요.

 
 
水巖 2007-09-26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친정하면 어머니가 계셔야할 듯 싶군요. 아버지는 그래서 더 외로우실게고
그러나 아이들 생각하면 금방 잊어지겠죠. 예쁘게 자라는 마로 남매가 행복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