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향기 2007-08-23  

수암님. 진석이를 데리고 전시회 다녀오신 글을 읽을 때마다 제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진석이는 자라서 어른이 되면 할아버지와 추억때문에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어 있을거에요. 저는 엄마인데도 아이들에게 추억을 많이 주지 못하고 공부하라는 부담감만 줘서 그나마 아이들에게 남아있는 생기를 뺏어온것이 아닌가... 깊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이제 아침저녁으로 바람결이 훨씬 시원하고 부드럽네요. 그래도 한낮은 더위가 정점을 향해 치솟는듯 합니다. 건강하시길...또 들르겠습니다. ^^

 
 
水巖 2007-08-23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봐야 금년 반년 남짓일뿐이죠.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면 왠 그런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저도 다니기 힘든 나이도 되겠죠.
오늘 진석이 어린이집 데리고 갔었는데 아침 날씨가 꽤 서늘해 졌어요. 늘 관심 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