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님, 사진으로 느끼게 된 '모정' 감동이에요.
흑백의 사진이 아련한 감성을 불러일으킵니다. 마치 추억의 사진같은..
하기야 사진은 모두 추억이라 부를 수 있지요. 우연이든 필연이든 포착되는 순간,
지나간 시간이 되니.. 수암님, 장마가 흐지부지 끝나고 땡볕이에요.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