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발견 1
이상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이상은 씨 만화라 봤다.
근데 주인공 성격이 영 아닌걸 싶다.
뭐 설정이 흔하디 흔한 기억상실이라는 건 일단 제쳐두고 서라도, 주인공 성격이 이렇게 어리벙벙한 건 싫단 말이다!!!!!! 싫어!!!! 싫어!!!!!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이 작품에 계속 묶어두는 것은 바로 주인공의 '그'가 궁금해서 이다.

나한테 별로 끌리는 캐릭은 없지만 과연 이 많은 남자중 누가 바로 그녀의 그 일 것인가......가 이작품 전체의 키포인트이기도 하니까.

근데 참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너무하다;

기억상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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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스타 1
이영유.정현숙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이영유씨 작품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 만화도 봤는데요.
이번에는 스토리 담당하는 분이 따로 계신거 같네요.

이 작품은 제목 그대로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순정만화 답게 적당한 허구와 재미를 적절히 가공시켜놓았죠.(근데, 갑자기 생각난 거지만 2002년 쯤에 했던 드라마 '별을 쏘다'의 영어 제목이 shooting star 아니었던 가요?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인성씨가 나오는 작품이었는데......쩝......)

일단 읽으시는 분들께 미리 예고를 하자면 이 리뷰에서는 철저한 네타를 할 것이니 1화인지 2화인지 생각안나는데 하여튼 조금 놀라운 반전을 겪고 싶은 분들은 읽지 마세요.

 

 

 

 

 

 

 

좋아요. 1화인지 2화인지를 읽고 나서 주인공이 여자라는 사실에 조금 많이 쇼크!!(최근에 오-란고교호스트부를 읽으면서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어쨌든 이 작품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남.장.여.자.물입니다!!!!



그런거에요......
거기다 여장남자도 등장,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아, 이건 좀 아닌가 싶기도;)
하여튼 영유님 특유의 톡톡 튀는재미가 군데군데서 많이 보입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었던 작품이었던 거 같아요.
솔직히 여장남자가 귀여워서 더 마음에 드는데 얘하고 주인공이 이뤄지진 않을 거 같네요.
아쉽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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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그녀와 나 1
카와구치 마도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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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서정적인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봤었던 작품입니다.(왠지 죽음과 그녀와 나라는 제목이 무지 마음에 드네요......다른 분들은 안 그러신가요?)

이 책에 등장하는 두 주인공들의 삶은 모두 귀신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습니다.

남자아이는 귀신의 소리를 듣고, 여자아이는 귀신의 모습을 볼 수 있죠.

나는 이 두아이의 능력중 그 어떤 능력도 별로 갖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는 내내, 음침하고, 상처받은 여자주인공과 그에비해 소리밖에 안들리니 조금 상처가 덜했던 남주인공의 이야기를 보면서 참으로 제목과 잘 어울리는 이야기라는 생각을 했죠..

굉장히 그림이 거칠고, 인상적인데 작품의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려요.

이것도 본지 무지 오래됬는데 왜 지금에야 리뷰를 쓰는 건지 알 수 없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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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스타 학원 1 - 마법사양성전문
미나미사와 미즈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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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음. 그러니까 사실은 이 제목을 봤을 때 비슷한 제목의 한국만화(정확한 제목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인줄 알고 봤던 거랍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이상한 표지가 튀어나와 조금 놀랐었죠..-_-;;
그런데 그런거에 비해서는 상당한 수확이었어요.
매직 애니멀이라는 조금 새로운 개념과 개성있는 친구들..(특히 그 80년대풍의 열혈소년이 와방이죠-_-b)
또 제가 워낙 마법학원물을 좋아해서 더더욱 재밌게 볼 수 있었던 듯 해요.
주인공의 성격도 귀엽고..
소꿉친구에 능력도 뛰어나단 설정의 남주인공도 귀엽고...ㅎㅎ

진짜 오래 전에 봤는데 지금에야 리뷰를 쓰네요;

하여튼 재미있는 작품이랍니다.

애벌레 너무 귀여워요(이름이 생각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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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배운것은 영어가 아니다
김윤근 지음 / 이채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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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영어에 상당히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서적도 많이 사보는 편이다.
이 책은 우연히 서점에 들렀다가 신간 코너에 놓여진 것을 대충 훑어보고 집어온 것이다.
그런 것 치고는 상당한 수확이었나 싶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은 아예 시작부터가 잘못되었으며,  완전히 송두리째 뒤집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애초에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문법해설부터 영어배우기를 시작하고, 말하기-듣기는 기껏해야 테이프에 녹음된 목소리 몇번 들려주는 것으로는 절대로 영어를 익힐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시험에 대비하는 공부 방법과 저자의 새로운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것이 굉장히 쉽고 재미있게 대화 형식으로 서술되어있다.

처음에 이 책을 내가 보고있는 것을 보고 아빠가 소설책이냐고; 물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저것 다 늘어놓았는데, 한꺼번에 딱 지금까지 말한 것을 한번에 묶어서 딱 시원하게 정리라도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책 구성이 너저분하고 산만하여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지 정확하게 모르겠다.

게다가 더 점수를 감하게 한 것은 이 책에 [영어를 익히기 위해 공부하기 위한 테이프]를 만드는 방법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놓았다고 밝혔는데 그 홈페이지는 정작 열리지도 않았다는 것이다!!!(이거 정말 너무 한거 아냐?!;;; 난 빨리 테이프를 만들고 싶다고~!!!)

그래도 문법도 잘 설명되어 있고(시험에 나오는 문법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다 설명되어 있다)
TOEIC, TOFEL, TEPS 등의 시험에 대비하는 방법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어 알짜배기 정보는 꽤 건질 수 있는 편이다.

그리고 나도, 어서 이 영어에 관련된 책만 사재끼는 일에서 탈피하고 싶다......ㅜㅁㅜ(영어를 잘 하고 싶어~!!!!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 보고 싶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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