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HAPPY! 1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신현숙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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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결말이 너무 어정쩡해서 마음에 안들었던 작품; 특히 쵸코의 변신은 너무......ㅡㅡ; 그 악녀 쵸코가 어떻게 시합 한번 하고 마음을 싹 고쳐먹었다죠? 뭐 이것 뿐만이 아니지만 솔직히 좀 더 길~게 다뤄줬으면 하는 내용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밑에 어떤분도 쓰셨지만 준지가 필리핀 여자와 결혼한건 많이 열받았다구요;;;;; 아니, 그여자와 만난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그런다죠?!ㅡㅡ+ 갑자기 준지가 불쌍해지니까 후다닥 미유키가 아닌 다른 여자와 은근슬쩍 만나게 해서 말이죠.....ㅡㅡ;; 개인적인 감정이 좀 섞여있는듯 하지만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 여담이지만 이 작가님의 입술 그리는 방법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특히 쵸코의 입술을 톤으로 그린걸 보면 정말 따라그리고 싶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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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왕자 1 - 에치젠 료마
코노미 타케시 지음, 조은정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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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권밖에까지 안보고 평가를 내려서 그런가? 나는 테니스의 왕자가 그렇게 유명하길래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그냥 그랬다. 엄청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하기야 뭐, 최유기도 1권만 봤을때는 엄청 재미없다고 생각했었으니까......-진짜 큰 착각이었다. 그후 9권까지 다 읽고 외전도 다 읽자 나는 완전히 최유기 팬이 되버린 것이다!!!!!!!) 뭐 담권을 읽으면 료마가 좀더 좋아지게 될까. 헌터헌터는 진짜 딱 내취향이었는데. 첫권부터. 소년만화는 초반엔 내취향이 아닌 유명작품들이 상당히 많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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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이상향 1
이상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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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는 동성애는 싫다구요>_<;;; 무, 물론 이분의 다른 작품인 콩깍지는 진짜 좋아하면서 재밌게 읽었는데..........ㅠ. 뭐 그렇다고 해도 동성애를 안 접해본건 아니지만..(뭐 왠지 분위기를 보니 그 은다닌가? 그 여자애와 항상 붙어있는 남자애..가 왠지 주인공을 좋아할 것 같은데? 동성애인가, 아닌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뭐 재미있기만 하다면 그냥 넘어갈수 있지만.....^ㅡ^; 어쨌든 재미없다는 건 절대로 아녜요^^; 재미있구.... 담편이 정말로 기다려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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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Shine 1
모리타 유코 지음 / 코믹스투데이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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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녀의 작품이라고는 아직 '사랑의 기적', 딱 하나밖에 읽어보지 못했다. 언제나 불행하게 자랐기 때문에 사랑을 모르며 사랑에 굶주려 살아온 천사같은 악녀, 유키노. 평온한 일상이 유키노라는 한 사람때문에 송두리째 무너지고 좌절해서 죽으려고도 했으나 결국에는 연예계에 데뷔해서 유키노와 동등하게 겨루는 타에코. 그리고 친 누나를 사랑했지만, 누나와 아버지가 바로 눈앞에서 타 죽는 것을 지켜봤던 닥터 히지리. 타에코가 한때 짝사랑했던, 그리고 악녀 유키노를 좋아하게 되버린, 그래서 지친 그녀의 마음을, 잘못을 모두 감싸준 마사토..

그들의 이야기는 정말 평범한 설정이었지만 매우 충격적이었고, 내 인상에도 꽤 오랫동안 남아있었기에, 예전부터 모리타유코의 다른 작품이 있다면 한번 보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분명 우리나라의 정서와 잘 안맞는것 같지만. 근데 역시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 그럴까; 사라는 유키노같아 보이고 히카리는 타에꼬가 살뺐을때의 모습에 머리만 검게 칠한것 같다;;;

기억을 잃은 소녀가 사실은 매춘부였다는 설정은 좀 억지스럽지만 어쨌든 흥미있는 스토리. 모리타 유코의 작품이니만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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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몽상 1
타카야 나츠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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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작품은 타카야 나츠키의 첫번째 단행본으로, 후르츠바스켓이 연재되기 훨씬 전에 나온 것인데 드디어 우리나라에 출판되어 매우 기쁘다. 후르츠바스켓의 전작인 '날개의 전설'이 그러했듯이 1권만 보고서는 이 작품의 재미를 잘 느낄 수없다. 하지만 계속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이 작품을 즐기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환영몽상. 후르츠바스켓보단 역시 테크닉도 부족하고 무언가 빠져있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순 없지만 그녀의 첫번째 단행본 치고는 멋진 작품인 것 같다. 내용은 하나도 안 썼는데 밑에 있는 분들이 많이 써놓은 것 같으니까 쓰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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