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Wanted 1
이누에 케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7월
평점 :
품절


솔직히 이 만화는 있으면 읽고 없으면 안 읽을 그런 만화입니다; 1,2,3권을 친구가 한꺼번에 자기네끼리 읽고나서는 이 만화 얘기만 하길래, 저는 무슨 말인지 모르니까 끼여들수가 없어서 읽었습니다만, 재미없어요......ㅡ_ㅡ; 처음에 관심을 가지던 친구 1명만이 유일하게 다음권나올때마다 빌려오곤 하고 그랬죠;;(결국 그애도 완결편은 포기해버렸지만요;) 최근에 완결을 그냥 빌려봤는데... 음~~그냥 그랬어요;; 뭐 다이쇼 시대의 b가 어떻게 해서 애를 버리고 다른 남자와 떠나게 되버렸는지에 대한 단편은 마음에 들었습니다^ㅡ^;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빠삐용 - 시미즈 레이코 걸작선 8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평점 :
품절


역시나 시미즈 레이코씨의 단편집이다. 특이한 제목에 금새 눈이 간다;;; 음- 어느 거의 망해가는 왕국의 왕자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어느 감옥으로 끌려왔다. 그 감옥은 군사공장으로써, 육식성 플라나리아를 병기로 쓰기위해 연구하는 곳이었는데 자꾸만 사람이 죽어가자 죄수들을 끌고 와 일을 시키는 감옥이었다. 그곳에서 왕자는 어린시절 자신을 돌봐주었던 신하를 만난다. 같이 도망치려고 도망가다가 그만 그는 어느 기계에 의해 몸이 반으로 잘리게 된다. 왕자는 그가 죽었다고 실의에 빠지게 되지만, 사실 그는 인간형 플라나리아 였던 것이다.

이 무균의 행성에서만 최강인. 어쨌던간에 둘로 나눠진 그는 왕자를 도우며 결국 행성에서 탈출할 방법을 모색해 탈출해나가게 된다. 그리고~~~ 뭐 나머지 내용은 생략하겠다.(거의다 써놓고는~~;;;) 이 정도의 줄거리만 보아도 이작품이 상당한 재미를 가지고있는 것은 파악할수 있을테니까;; 진짜로 재미있었다. 인간형 플라나리아라...... 시미즈 레이코씨의 상상력의 한계가 어디인지도 놀라게 만드는 작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끝없는 꿈 - 시미즈 레이코 걸작선 5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평점 :
품절


시미즈 레이코씨의 5번째 단편집이다. 행성 몇개를 통째로 살수있을 정도로 부자인 소녀. 그녀는 어느 가수를 '소유'하고 싶어한다. 여러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가수의 클론을 만들어 가수는 식물인간이 된것으로 해놓고, 자신만의 행성에 가수를 가둔다. 결국 보다못한 그 소녀의 집사는 클론과 실체를 바꿔치기해 실체가 죽었다고 소녀에게 얘기하고, 소녀는 자신의 행성과 모든 재산을 팔아 모두 클론에게 줘버린다.(그 많은 재산을!!!!!!) 그리고 집사와 단둘이 어딘가로 떠난다. 음, 왠지 신비스런 단편이었다.(그녀의 단편 모두가 그렇지만.) 역시 시미즈 레이코씨는 장편보다는 단편을 그리는데에 더 일가견이 있는듯 하다.(지금의 월광천녀를 보라. 도대체 언제 끝날지도 모르면서 그냥 계속 되고만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양의 눈물 1
히다카 반리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솔직히 말해 양의 눈물이란 작품은 내 취향이 아닌것 같다. 세상에서 제일 미워!는 정말로 재미있었는데..... 음, 재미있는 주변 캐릭터 설정과 '반지'라는 소재. 그리고 여전히 '미인'인 주인공 캐릭터 설정.(사실 미녀라고 하기엔 어감에 문제가 있다;;;;) 등 사실 세상에서 제일 미워!와 근본적으로 달라진 점은 없는데, 내 마음에도 안들고 그렇게까지 재미도 없었다..... 뭐 현재 잡지 비쥬를 매달 사보고 있는데, 잡지 표지의 글씨 크기나 표지같은 것으로 꽤 자주 등장하는 걸 보면 내 마음엔 안들어도 다른 사람들 마음에는 드는 모양이다. 인기가 많은 것 같으니.(난 도쿄크레이지 파라다이스 작가의 신작인 스킵 비트! 가 양의 눈물 보단 훨~~씬 재미있던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직 - 시미즈 레이코 걸작선 9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평점 :
품절


정말 시미즈 레이코씨의 작품들은 다 하나같이 환상적인 분위기에 완전히 독자를 질질 끌고다닌다. 단편집인 '매직'도 예외는 아니었다. 카나와 토르의 금기된 사랑-이야기인데- 왜인진 모르겠지만 정말 내 마음에 쏙 들었다. 보석을 찾아오려고 손을 뻗는 순간- 카나를 낚아채간 그녀의 고릴라로 변모한 엄마- 하지만 안타까운건 결국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질수 없다는 것 아니겠는가.

'kanA'일때는 불륜이었고(그것도 여자쪽은 39살 토르는 14살이라는 경악의 나이;;;) '카나'로써 키워질때는 나이는 반대가 되었지만 (토르가 31살 카나는 15살)토르는 카나를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랑은 이루어질수 없었다. 그리고- 이젠 조그맣게 변해버린 카나와 40살이 넘은 아빠-(ㅡㅡ;;) 불쌍하다는 생각뿐이다;;; 하지만 왠지모르게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