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의 아이들 1 - 겨울의 검 룬의 아이들 (제우미디어)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0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룬의 아이들이란, 게임과 함께 만들어진 소설이다. 다른 분들은 주인공인 보리스가 너무 음침해서 싫다고들 하시는데, 나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아니, 아니, 마음에 든걸로 따지면 란지에 군이 훨~~~씬 마음에 들었지만★) 음침하면 어떤가, 고생을 많이 겪어서 그런거지;;; 거기다 이 작가는 검푸른 색의 머리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하다. 세월의 돌이나, 룬의 아이들이나 주인공의 머리색이 전부 검푸른색인걸 보니.(딴작품은 안봐서 모르겠다ㅡ_ㅡ;;)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직도 3권을 못보고있다;;(<-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2권까지만 봐도 충분히 재미있었고 다음 내용이 기다려졌다, 1권의 중간까지는 굉장히 불쌍한;;; 내용이어서, 잘 안읽어져서 힘들게힘들게 읽었는데 그 이후에 로즈니스(던가?) 네를 만나고서부터 재밌어 지길래 즐겁게 읽었다. 결과적으론 란지에군 러브★가 되버린 것 같지만.(웃음) 어쨌든 재미있는 작품이다/ 이 작가는, 지지도도 높은 편이고, 다른 작품도 재미있고 인기 많으니까 꼭 읽어봐야한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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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돌 1
전민희 지음 / 자음과모음 / 1999년 10월
평점 :
품절


현재 완결편인 10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꽤 재미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말고 나와 같이보던 친구들은 2권까지 보더니 다 재미없다고 때려치웠다. 음, 나야 판타지를 별로 안읽으니까 어떤게 재밌는거고 재미없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 애들은 전부 완전 판타지 매니아다;) 그래도 볼만한데 뭐가 재미없다는지 모르겠다.

작가의 세계관이 굉장히 잘 짜여있다. 뭐 나름대로 하나의 세계를 창조해내서, 말도 새로 만들고, 달마다 이름이라던가 전설도 만들어내고,, 해서 완전히 작가만의 세계가 탄생했다. 아마도 학생시절, 할일없을 때 끄적거리던 것들의 결합이라 생각한다///(뭐 나만해도 할일없을때 소설쓰니까ㅡ_ㅡ;;;)

내용은 유리카와 주인공의 러브신빼고는 다 볼만하다. 이런씬 나올때면 짜증을 감출수가 없다ㅡ_ㅡ 물론 러브씬이라지만 결코 그러저러한 씬은 아니고;;;(당연하지!_) 그냥;;;;;;; 그냥이다;;;;;;;(<-설명하기 힘듬;;) 10권이 굉장히 기대된다. 나에겐 판타지는 여성작가가 쓴것들이 맞는것 같다. 드래곤라자는 다른사람들이 그렇게 재미있다고 해서 4권까지 봤는데, 영 꽝이었다★ 나로써는 그 작품이 어째서 재미있는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사람 취향이 다르다지만 정말 너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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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필승 바바라 1
스즈키 유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역시나 미녀는 괴로워!! 의 작가답게 또다시 미녀의 수난이 계속된다!!!;;;; 이번에는 성형미인도, 이중인격 미인도 아닌 '과거'에 미인이었던 '아줌마'가 냉장고에 들어가니까 20대의 미모를 되찾게 되었다는 황당무계하기 그지없는 스토리!!!

야마다 바바라는 혼혈로, 엄청난 미인이었다. 정말로 예뻤기 때문에 남자들은 그녀에게 쩔쩔맸고, 언제나 고급 음식만을 먹고, 예쁜 옷을 입었지만..... 이제 바바라의 나이는 30대!! 그리고 엄청난 뚱뚱녀, 아.줌.마.

하지만 냉장고에 들어가고서부터 그녀는 새로운 인생을 찾게된다. 옷가게에 들어가도 그녀를 무시했던 점원들이, 이제는 앞다투어 달려와 새로 나온 옷을 선보인다. 넘어져도 눈길조차 주지않던 사람들이 앞다투어 달려와 손을 내민다. 어쨌든 20대의 젊음을 되찾게 된 바바라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하네 쥰을 좋아하게 되고.......그에게 사귀자면서 자신의 아파트로 찾아오도록 한다.

그런데, 또다시 그녀에게 닥친 수난!! 샤워를 하고나니 물이 닿은 부분은 모두 원래의 아줌마 버젼으로 돌아가버린것이다..! 그래서 결국 바바라는 일이있어 나갔다 하고 자신은 바바라의 엄마라며 준을 속이는데; 그후로도 바바라는 물때문에 곤란을 겪는다.

재미있습니다.. 코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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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기믹 Hot Gimmick 1
아이하라 미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나는 이작품을 읽었을때 그냥 평범하다....는 생각밖에는 드는 게 없었는데... 의외로 이작품을 재미있다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다. 그저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이 작품을 읽고나서 생각보다 이 작품이 '조금 야하다'고 평가를 내리게 된 정도랄까.(야하다고 생각한 뒤 좀 찾아보니 역시나 소녀코믹 계열이었다....ㅡ_ㅡ;)

음, 이 책의 줄거리라면....... 어렸을때부터 괴롭힘을 당했던 료오키가 다시 이쪽의 학교로 돌아오고 나서, 동생의 이상야릇한(-_-;;) 비밀을 사택의 왕자님!!!인 료오키에게 들 키고 만 하츠미의 발버둥이랄까;;; 그리고 언제나 료오키에게서 하츠미를 지켜주었던 정의의 기사씨도 료오키와 함께 너나할것 없이 전학와 하츠미를 지켜준다.

아직 1권밖에 보지않아서;;; 정의의 기사씨의 숨겨진듯한 비밀이라던가 이후의 관계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별로 재미있지도 않고 엄청 나쁘다거나 하는 작품도 아닌 그냥 평범한 작품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톡톡튀는 디자인의 표지그림은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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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봉인 1
시노하라 치에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솔직히 다른 분들에게는 미안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이작가님 싫어합니다. 너무 야한것만 보여주려고 한달까요. 괜히 엄청 그런데에만 안달한다... 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하늘은 붉은 강가는 상당히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제목은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하지만, 특히 마음에 안 들었던 부분은 암만 사랑한다 어쩐다 해도, 부모의 곁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결심을 그렇게 쉽게 할수 있습니까? 완전히 억집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_-)

그렇지만 푸른 봉인은 그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창룡인 소우코가 과연 인간의 세계에 들어오기전에 어떻게 지냈을까.. 하는 것이 궁금증이었고, 그 다음에는 그녀를 클론으로써 되살린 자는 누구인가 하는 것이 궁금증이었고, 계속해서 읽다보면 하나의 것이 해결되고, 또 하나의 것이 생겨났습니다. 그런 것들을 정말로 하나의 퍼즐처럼 미리 조각을 만들어놓고 하나하나 짜맞춰가는것이 절묘하게 들어맞아 궁금증이 풀리면 아 그런거였구나! 하고 생각했죠..

뭐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현무가 불쌍해요;;; 또 평생 혼자 지내야 하는것 아닙니까.. 간신히 되살린 소우코도 다른 남자에게 가 버리고.... 언제까지나 혼자....그렇게 살아야 하는거니까요...사실 백호보다 이쪽이 더 마음에 듭니다; 정말 시노하라 치에의 만화에는 굉장히 잔인한 것들이 많이 숨겨져 있고, 주인공은 항상 그것에 아파하다가도 조금만 지나면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일은 그저 그녀에게 있었던 수많은 일중의 하나일뿐으로 사라져버립니다.

결국 시노하라 치에의 작품에서 제일 이기적인 사람은 주인공뿐으로, 다른사람들은 따져보면 악역도 아닙니다...ㅡ_ㅡ; 저는 그녀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그런 잔인한 점이 싫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싶은건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만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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