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너무 귀엽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하지만 햄스터 전부 잡아먹히면 안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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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크 5
카이지유라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9월
평점 :
품절


안젤리크. 루비파티라는 코에이사의 여성향 게임 전문 팀에서 만든 안젤리크 시리즈 게임으로도 유명하죠.
왠만한 분들은 다 한번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되는 데요?(최근엔 안젤리크 에뜨와르까지 나왔답니다=_= 이번엔 육성파트에 엔딩에 동영상-신수호성뿐이긴하지만-까지 있더군요=_=)

저는 게임을 별로 안하고 관심이 별로 없어 안젤리크를 잘 몰랐지만 그냥 만화책이 있길래 집어왔습죠.
뭐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역시 게임보다 만화가 별로군=_=입니다.
이 만화는 너무 등장인물이 많아서 머리가 어지러워요;
이름외우기 귀찮아 하는 저로서는 정말 최악이라죠;

일단 대충의 내용은 안젤리크 리모쥬라는 평범한 소녀가 여왕후보로 뽑히면서 시작됩니다.

근데 나름대로 세계관이 잘 짜여진 것 같아요.
마치 SF만화처럼 말이죠.
거기엔 조금 감탄을 했답니다.

남자는 무려 떼거지로 9명이나 등장하는데, 뭐 겨우 1권을 본 저로서는 다들 그게 그거 같은데다 별로 마음에 드는 캐릭이 없어서 시큰둥한 심정이죠.(맘에 드는 캐릭이 있음 1권만 봤겠습니까;;)

뭐 대충 재미있기는 한거같아요.

하지만 보는 내내 닭살스러운 게 참;;(하지만 어떤분들은 닭살스러운 것, 바로 그것이 진정한 안젤리크의 매력이라고들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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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로맨스 1
타치바나 유타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다치바나 유타카 씨의 작품 중에서는 가장 최신인 것 같은데, 가장 볼만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무지 어지럽고 뭔가 정돈되지 않은 듯한 작품이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 엄청 키 크고 모델같은 여자애의 취향이란 참.....-_-;;(처음엔 여장 남자가 아닐까 엄청 의심했었죠......=_=)

주인공인 유우리도 어떤 의미로 엄청납니다.
12번인가 13번인가 차인 여자앤데;; 사귀고 다닌 남자애들이 장난이 아닌게죠, 거참.
소위 말하는 '인간 쓰레기'하고만 골라서 사귄더랍니다;
설정상으로는 귀엽다고 그러던데 왜그럴까요?-_-

지금 또 다시 사랑에 빠진 유우리.

그 상대는 수염난 남자.-_-(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죄송;)

여튼간에 유우리가 좋아해서 그런지 이녀석도 마음에 안듭니다.
건실한 학생회장님!!이 더 좋아요.
맨날 유우리한테 고백하려다 망설이는 그 귀여움도 좋고♡

여튼 가볍게 볼 수 있었던 만화입니다.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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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사의 밤 1
타치바나 유타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이작가분 만화는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볼만해서 이것저것 다 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인형사의 밤>은 꼭 보고 싶었습니다.(이 작가분의 최근 작은 전부 그냥 하이틴 순정물이라 호러틱 판타지를 그린 걸 꼭 보고 싶었어요.)

그림체는 지금과는 약간 다르군요.
어쨌든 이것도 꽤 볼만합니다.
나온지 우리나라에서도 엄청 오래되었는데 꽤 절절한 분위기를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소개하셨지만 인형사가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인형을 만들어주면서 하나하나 옴니버스식의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그 결벽증 소녀와 주인의 사랑을 이뤄주기위해 주인으로 변했던 개의이야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답니다^-^

엄청 마음이 흐뭇해지는 이야기라서요.
왠지 뒷편도 굉장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특히 1권 뒷편의 주인공들의 그 후의 이야기~의 한컷을 보고 더욱더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뒷쪽으로 갈수록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아직은 더 볼랍니다.

나중에 실망하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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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1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6월
평점 :
품절


이 만화는 대충 '천재'들의 이야기라 보면 됩니다.(하지만 그렇다기엔 스포츠만화적인 감동이 너무 없다!!!-ㅁ-!!!) 일단은 개그이고 순정인데 이작가 개그의 특징이 굉장히 어이없는 민폐 캐릭을 등장시켜서 이리저리 굴러다니게 하는 거죠.

어쨌든 이 만화의 민폐캐릭은 바로 주인공인 노다메입니다=ㅁ=(노다 메구미의 약칭)

일단 여자엔 관심 없으니 노다메 따위는 저 멀리 우주로 날려보내 잊어버리고(;) 남자 주인공을 보자면, 치아키라는 녀석인데 정말 엄청난 녀석이죠;
이리뒹굴 저리뒹굴 귀차니스트 노다메의 뒤치닥꺼리를 엄청 불만을 털어대기는 하지만 어쨌든 다 해주고.(이런 놈 있으면 정말 편하겠죠♡)

이 작가의 만화는 굉장히 고증이 철저합니다.

개그와 썰렁한 그림체에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0-)
예를 들어 이 작가 만화와 비슷하게 음악을 다루고 있는 <피아노의 숲>같은 경우에는 고증이 매우 엉망이라 하더군요.

(한 예를 들어 제가 피아노 콩쿨에서 맨날 1등상을 밥먹듯 타는 제 친구중 한명에게 이 <피아노의 숲>이 재미있다며 추천해 주었었습니다. 그런데 그애 2권인가 까지 빌려 보는가 싶더니 안보더군요. 이렇게 재밌는데 왜 안보는거야!! 하고 다그쳤더니 "무슨 콩쿠르에서 초등학교 6학년한테 물방울 행진곡을 치라고 하는 건데!!!" 하지 뭡니까.(사실 강아지 왈츠였는지 물방울 행진곡이었는지 어쨌는지 제목이 잘 생각나지 않아 대충 썼습니다~ 틀렸다 해도 이해해주시길~))

어쨌든 작가의 노력과 그림체가 잘 스며든 훌륭한 작품입니다.

재미있는 개그 순정을 읽고싶은 분은 한편 펼쳐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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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20243 2004-05-29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고증이 엉망이라도, 피아노의 숲 감동적이라 좋아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