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스 키스 1
요시다 아키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작품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얽히고 섥힌 사랑' 이라는 것입니다.

일단 메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리카코♡토모아키를 중심으로 토모아키를 좋아하는 다카오(남자입니다.), 다카오를 좋아하는 아츠시(남자입니다.), 리카코를 좋아하는 미키(여자입니다.), 미키를 좋아하는 에리코(여자입니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진짜 복잡하지요?^^;

그치만 만화책을 보면 다 이해 됩니다. 등장인물들의 사랑별로 해서 단편식으로 나뉘어져 있거든요.

일단 왠만한 사랑은 다 나오는 듯 하군요.

게이에 레즈에 노멀까지^^;;

단편 별로 서로 겹치는 장면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리카코편에서는 이렇게 보였던 장면이 다카오 편에서는 또 새롭게 보이고 하는 장면들이 꽤 되거든요.
보면서 아아~ 그랬었구나!!! 싶었답니다.

<바나나 피쉬>나 <야차>를 보면 도저히 이런 작품을 그려낼 거라곤 상상이 잘 안가는데 의외로 잘 그려내셨더군요^^;;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답니다. 후훗.

일단 <바나나 피쉬>의 작가분이라는 것만으로도 메리트가 있지 않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