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가 있어도 없어도 3 - 완결
료 이케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5월

정말로 레이디스 코믹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지막지하게 현실감 있고,  그러면서도 은근히 현실감 없고.

캐릭터들은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고민한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의 모습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과장된 게 별로 없고 그냥 쭉 간소하게 진행되었다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난 역시 여쥔공 원래 남친자식 보다는 마나가 친구 남친이 더 괜찮던데;;

본지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난다;;

역시 본 그날 그날 써야 되는데;;

너무 미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