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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아이리스 3 - 애장판
김강원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여왕의 기사'를 지으신 김강원 님의 초기작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림도 많이 어색하고, 스토리도 어딘가 나사 하나 빠진 듯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꽤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파리에 있는 어머니와 떨어진채 프로방스에 살고 있던 아이리스는 어머니의 부름으로 다시 파리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혈우병이란 자신에 신체에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는 신경질쟁이 프랑소와를 만난다.
웃기는 것은 보통 이런 타입의 남주인공들은 여자 옆에 서면 남자, 남자 옆에 서면 여자가 되는 데 프랑소와는 여자 옆에 서도 여자틱하더라;;;;(역시 머리가 꼬불하고 길어서 그런지;; 원체 체격이 왜소한 것도 있지만..) 중반부부터는 이야기 진행이 너무 빨라져 균형이 무너진 것 같아 조금 이상해 졌긴 한데 활발하고, 느낌 좋은 만화였다.
그리고 최대의 미스테리- 맨 마지막 권에서 돌아온 프랑소와의 머리, 어떻게 그렇게 쫙 펴진 걸까......-_- 암만 잘랐다고 해도 말이지....... 어디서 했는지 알려줘어어어~~~~~~(절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