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안식처 Eternal Sabbath 1
소료 후유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나는 소료 후유미의 다른 작품들을 전부 읽어봤다.(아직 정식판이 나오지 않은 three를 제외한다면.) 뭐 어쨌든 그녀의 작품엔 대체로 특성이 있었다. 지금까지는. 우선 남자 주인공이 어떠한 사회에 대한 이단아 일것. 그들은 어느 것에도 구여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간다. 보이프랜드에서도 그랬고, 마르스에서도 그랬다. 그리고 여주인공들은 그런 그들의 모습에 끌린다.

그녀의 작품들은, 영원의 안식처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은 모두 순정계열이다. 그런 그녀의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에, 그녀의 팬이라 자부하는 나는 그것을 얼른 펼쳐보았다. 나는 sf계열을 꽤나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번 작품이 정말로 마음에 들었다. 이번 작품은, 성인 남자 대상의 잡지에서 연재된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이렇게나 그녀의 스타일이 바뀌어버린 것은. 나는 이쪽도 마음에 든다. 정말 소료 후유미는 굉장한 사람인 것 같다. 줄거리는 대체적으로 다른 분들이 다 쓰셨기에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정말로 지금까지의 그녀를 생각하시다간 큰코다친다. 근미래적 사회를 다루고 있고, 약간의 sf가 가미되어 있다. 난 항상 소료 후유미씨 작품에선 여자 주인공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사실 점점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나.. 난 역시 외유 내강형은 별로 안좋아하는듯..) 이번 작품에선 여주인공까지 마음에 들다니..^^; 무엇보다도, 제목부터 멋지지 않는가. <영원의 안식처>

아, 참고로 말하자면 작중에서 등장하는 소스케의 이름, ES는 영원의 안식처의 영작버전인 Etanal sabath의 E와 S를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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