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Hardcover) Harry Potter 미국판- 하드커버
조앤 K. 롤링 지음 / Scholastic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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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에선 해리가 굉장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난 5권을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물론 부모님을 졸라서-_-;;;) 물론 옆에 사전을 달고 봤다;(영어 실력이 상당히 딸리는 편이라;) 음, 네타바렌데, 5권에서 해리는 초챙과 키스한다.[-_- 보면서 쳇, 나하고 나이도 똑같은 것들이......란 소리 나왔다는;;; 뭐랄까, 역시 영국애들이라 성숙하다-_-;;] 시리우스가 죽는다는 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니까 굳이 피하지 않겠다. 그런데 너무 죽는 장면에 임팩트가 없어서 진짜 실망스러웠다. 뭐랄까, 그냥 평범한 상황인데 갑자기 난데없이 죽어서 어이없다는 그런 느낌이랄까? 오히려 나중에 해리가 루핀 교수보고 정말로 죽었냐고 화낼때, 그때가 더 슬펐지 시리우스가 죽을때는 별로 슬프지 않았던거 같다. 이번 작품에는 엄브리지??(였던가.) 교수라는 사람이 너무 재수없었다. 끝까지 태클걸고. 물론 이해 안되는 문장도 상당수 됬는데, 대충 이해는 갔다. 보면서 이를 갈기도 하고, 아이씨! 하며 화내기도 하고...... 역시 해리포터, 5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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